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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광선사의 전인이신 백선결(白仙缺) 대협을 말하는 것입니다.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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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천광선사의 전인이신 백선결(白仙缺) 대협을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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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희 (103.♡.40.13) 작성일2019-06-14 22:26 조회143회 댓글0건

본문

노팔룡은 고개를 끄덕였다. 

 

실제로 말한다면 중원무림의 힘이 열세에 놓여 있다고 하는 것이 

  옳은 견해입니다. 금륜맹은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힘이며, 

  우리쪽에서는 불과 얼마전 부터세력을 하나로 모으고 있기 때문이지요. 

    ..... 

 

그래서 이번의 무림대회같은 것을 열어야 했고, 다행히도 노대협같으신 

  기인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입니다. 그러니 기왕 이렇게 된 일 

  대협께서 무림의 대표로 나서주시는 것이 어떠신지? 

 

노팔룡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대표로 나서다니요? 

 

예 지금 숭산에 위치한 본사에서 십절서생(十絶書生)의 주도 하에 

  금륜맹과의 일전을 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그러니 노대협께서 그 

  곳으로 가셔서 함께 중원무림을 위해 힘을 써 주시는 것이...... 

 

십절서생? 

 

 료공선사는 딱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허어....아직 모르시는 모양이군요. 십절서생이란 일승이신 

  천광선사의 전인이신 백선결(白仙缺) 대협을 말하는 것입니다. 

 

노팔룡은 눈을 가느스름하게 했다. 

 

그렇다면 그가 바로 무림맹주란 말씀이오? 

그렇습니다. 그러니 두 분이 손을 잡고 무림을 위해 나서면 

  도탄에 빠진 무림을 금륜맹으로부터 구할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노팔룡은 잠시 침묵하더니 입을 열었다. 

 

좋습니다. 어차피 내가 강호로 나온 이유가 협행을 하기 위한 것이니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 그러나....... 

 

.......? 

 

그런 조무리기 한 명을 가지고 전 무림이 회동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아니, 조무라기라니요? 무슨.... 

 

료공선사를 비롯하여 모두 황당한 표정을 짓는다. 

 

금륜맹의 맹주라는 자가 일패의 전인이라면서요? 그러니 

  차라리 나 혼자 가서 그 놈을 훈계하는 것이 효과적일텐데 말이오. 

 

그 말에 중인들의 안색이 모두 찌푸러졌다. 

 

이 정도면 지나치게 오만하고 과시적인 것이 아닌가? 

아무리 무공이 높고 뇌진자의 제자라고 하지만 그들도 역시 고인이었다. 

 

그러네 자신들의 입장을 바지쟤 만들어 버리는 노팔룡의 말에는 

절로 인상이 구겨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 

 

무당 장문인 패엽도장이 나섰다. 

 

무량수불...  그건 아직 대협께서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이오. 

  

그들의 세력은 워낙 커서 개인의 힘으로는 처리하기가 불가능한 

 노릇입니다. 

 

노팔룡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어쨌든 좋습니다. 정히 그렇게 말씀하시느 내 그를 만나보지요. 

  소림사라고 하셨지요? 

 

무량수불... 그렇습니다. 

 

노팔룡은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가 이렇게 빨리 서두를지는 몰랐는 지라 중인들은 모두 뜨업피 

표정이었다. 

 

도무지 노팔룡이란 인간은 종잡을 수 없는 면이 수두룩 한 것이었다. 

그러나 어찌하랴? 

 

그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고수가 아쉬운 것이다. 

그러므로 버릇이 없다한들 할 수 없는 일이요, 그가 괴벽한 인간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결국 노팔룡은 비룡방에 온지 이틀 만에 무림의 대표자가 되어 다시 

비룡방을 떠나게 되었다. 

 

그는 마중을 나오려는 고인들을 마다하고 급히 하여령과 함꼐 떠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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