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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전설로만 들어오던 어기비검술(馭氣飛劒術)인 것 같소이다!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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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저건 전설로만 들어오던 어기비검술(馭氣飛劒術)인 것 같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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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진 (45.♡.116.233) 작성일2019-06-01 17:05 조회1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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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내부에서 폭발해 버린 것이었다.

 

(이런 틀렸군!)

 

이때 중인들의 눈이 한껏 부릅떠지고 있었다.

그의 손이 서서히 아래로 내려오는가 싶더니 번쩍 하고 공중으로

날아 가는 것이 아닌가?

 

아.......아니..........저럴 수가!

 

노팔룡의 몸은 곧장 십장 밖에 세워져 있는 돌사자상(石獅子像)을 항해

날아간 것이다.

꽈꽝!.........!!!

엄청난 폭음과 함께 돌사자상이 박살나 허공으로 흩어졌다.

장내가 온통 돌가루와 먼지로 인해뿌옇게 변해 버렸다.

중인들은 모두 입을 벌리고 경악에 휩싸여 버렸다.

호연광이 떨리는 음성으로 말했다.

 

그..........그는 어디 있는지....

 

장내에는 이미 노팔룡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저...저곳이오!

 

무당 장문인이 가르키는 곳은 삼십장 밖에 있는 담장이었다.

담장 중간에는 사람의 크기만한 구멍이 뻥 뚫려 있었다.

소림 장문인이 떨리는 음성으로 중얼거렸다.

 

아미타불... 저...저....저건 전설로만 들어오던 

  어기비검술(馭氣飛劒術)인 것 같소이다!

 

그는 세상에.....를 연발하고 있었다.

중인들도 믿어지지 않는 듯 그저 입을 벌리고 있을 뿐이었다.

한편,

노팔룡은 담장 밖에 널브러져 있었다.

머리가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어찌나 호되게 돌사자에 부딪치고 또 다시 담장에 부딪쳤는지

과거보다 더욱 꼴이 말이 아니었다.

만일 정신을 차리지 않았더라면 벌써 혼절해 있을 것이다.

애서 몸을 일으키려고 보니 한 쌍의 작은 발이 보였다.

하여령이었다.

하여령은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었다.

 

뭘해? 어서부축하지 않고....

 

하여령의 부축을 받고 담을 넘어 오던 그는 달려 오는 육인의 인물들을

보고 얼른 하여령을 밀쳤다.

그리고 당당하게 걸어갔다.

사실은 속으로 온몸이 욱신거려 죽을 지경이었지만.

 

                

대전.

8인이 모여 있다.

그들은 시범을 참관하고 다시 처음의 장소로 돌아간 것이었다.

아직도 중인들은 놀라움이 가라앉지 않은 듯한 표정이었다.

한참의 시간이 경과한 다음에야 호연광이 입을 떼었다.

 

노대협. 방금 시범 보이신 것이 바로 그 진우주......란 검법이오?

 

노팔룡은 거드름을 피우고 않아 있다가 손을 휘휘 저었다.

 

어찌 그 정도의 검법이 진우주 천상천하 유아독존검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그렇다면...?

그저 처음에 취하는 동작에 불과할 따름이지요.

 

중인들은 아찔해 짐을 느꼈다.

 

(세, 세상에...... 어검지술이 고작 기수식에 불과하단 말인가?)

 

중인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 줄 몰랐다.

이번에는 노팔룡이 한 술 더뜨고 있었다.

 

정말이지 검법의 진수를 보이려면 이 장소에선 곤란하지요.

  용이 놀 자리가 좁지 않습니까?

 

이쯤 되면 점입가경이었다.

그러나 중인들은 아니 믿을 수도, 그렇다고 믿을 수도 없는 형편이었다.

그저 얼굴이 제각각 다양하게 변해 있을 뿐이었다.

노팔룡은 그들을 둘러 보더니 점잖게 말했다.

 

그나저나 저를 부르신 용건이 달리 있으실 텐데요?

 

중인들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소림 장문인 료공선사가 입을 떼었다.

 

아미타불..... 사실, 대협을 모신 까닭은 한 가지 부탁이 

  있어서입니다.

 

;............?

 

료공선사는 차분하게 가라앉은 음성으로 계속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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