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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 몰렌다이나 독방,마스터룸 15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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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띠ADI (139.♡.220.121) 작성일2020-05-01 17:46 조회2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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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렌트 구인 하는 글은 아니구요

다른 분들 저와 같이 시간 낭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191 Crestwood molendinar, gold coast

이 집에서 살다가 아주머니랑 대판 싸우고 나왔습니다 출국 얼마 안남았는데도 무자비하게 나왔습니다

지금 계속 방 올라오던데 혹시 인스팩션을 하실 계획이신 분들은 필히 이 글을 읽어주시고 고려하는데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대한 간단히 적겠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사생활 침해를 아주 심각하게 하십니다. 세입자들이 나가면 방을 함부로 들락거립니다.

한 두번이 아닙니다. 모든 세입자 방에 들어갑니다. 왜 남의 방에 함부러 들어가냐고 화내며 물었더니 불이 켜져 있었다고 오히려 더 화냅니다 방 불이 켜져있었다면 다음에 얘기를 해서 주의를 주는게 기본 상식입니다. 그리고 더 불쾌한 것은 불만 끄는게 아니라 방을 훑어보고 갑니다.

방에 어떤 물건이 있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저희 세입자가 가장 소름 돋았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아주머니는 그게 잘 못된건지 모르십니다. 심지어 방 문을 잠글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크게 싸우게 된 이유는 저녁에 친구를  데려와 세입자들과 다 같이 저녁식사를 하고 

친구와 따로 방에서 얘기하는데 아주머니가 방 문 앞에서 계속 서성이는 겁니다 

이야기하는데 방 문 아래 그림자가 계속 서성인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지나가는 건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안당 해 보면 모릅니다 얼마나 소름 돋는지..

너무 놀라서 문을 열었더니 아주머니 였습니다.. 

일단 친구가 있어 그냥 지나치고 다음날 따졌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왜 남의 방 앞에서 염탐하시냐고 따졌습니다

근데 더 큰 소리를 내십니다.. 뭐가 잘 못 된건지 모르십니다.  

 

그 외 8시 이후 주방 사용 금지 (그 당시 세입자 4명 중 3명이 저녁9시 퇴근, 아주머니가 소리에 굉장히 민감하심. 아주머니 8시에 주무시고 새벽 일찍 일어나신다 함, 근데 아침에 키우는 개가 자주 짖음..;)

빨래 일주일에 1번 제한(작업하고 와서 옷이 너무 냄새가 나서 일주일에 1번만 가능하니 손빨래 후

탈수 만 돌렸는데도 욕먹음 돈을 더 내던지 나가던지라고 함)

샤워 하루에 2번 하니 1번만 하라고 하십니다..

<인스팩션 할 때 알려줬더라면 입주 하는 걸 고려했을 겁니다 인스팩션 때는 일절 말이 없다 집에 들어가니 이제서야 말씀하십니다> 

 

코로나 한 창일 때 다른 세입자 한 명과 주방에 있는데 갑자기 아주머니가 내려와서는  

경찰 올 수도 있으니까 같이 있지 마랍니다. 파티하면 남의 집에서 신고 할 수도 있으니 안됩니다. 누가 들으면 스피커 음악 틀어 놓고 술 파티 했나 싶겠는데 그 때 아주머니 음악 안좋아하는 거 알기에 눈치보며 핸드폰 볼륨 반으로 해 놓고 음악 튼 거고 점심 시간이어서 요리해서 먹을려고 했던 겁니다

그게 아주머니한텐 파티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밥을 따로 먹으라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 세입자 끼리는 집에 같이 있어도 된다고 말씀 드리니 절대 안된다고 경찰 온답니다..;

 

사생활 침해만 봐도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불편한 것 잘못된 것 더 말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같이 산 세입자분들과 항상 얘기하던 내용 입니다 만약 인스팩션 할 때 알았더라면 내가 이 집을 왔을까 라고 지난 4개월 간 항상 생각하며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글 올리구요. 그 전 세입자도 트러블로 나갔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 동안 참을 수 있었던 이유는 같이 사는 세입자들과 형동생 하며 친하게 지내다 보니 정들어서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만약 아주머니께서 이 글을 본다면 아주머니의 잘못 된 행동이 뭔지 깨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계속 렌트를 하실꺼라면 아무리 집 주인이어도 세입자의 사생활은 침해 해선 안되는 것이고

인스팩션 때 집에 중요한 규칙 같은 게 있으면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알려 주시고

거짓말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주머니 본인이 민감하다고 직접 입으로 얘기 하셨듯이 계속 그렇게 변하지 않으시면 트러블은 또 싸이고 같이 사는 서로가 불편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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