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 로그인 | 1:1문의

해외이민 유입에 다시 뛰는 집값…6개월 연속 상승 > Queensland & 교민소식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 호주소식 + 교민사회(퀸즈랜드) + 사고팔기 + 구인/구직 + 부동산 + Q&A/자유게시판 + 여행/유학 + 포토갤러리 + 전문가칼럼 + 비지니스 + 업소록 + 쿠폰할인 이벤트 + 공지사항

Queensland & 교민소식 목록

해외이민 유입에 다시 뛰는 집값…6개월 연속 상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9-02 19:44 조회1,321회 댓글0건

본문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으로 빠르게 떨어지던  집값이 다시 오르고 있다. 

 

부동산 데이터 제공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주택 가격 지수는 전월에 비해 0.8% 올랐다.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 상승세다. 

코로나19 기간 집값이 크게 오르다 지난해 중앙은행(RBA)이 금리 인상에 나서자 지난해 5월부터 지난 2월까지 10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크게 요동쳤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해외 이민자가 늘고 주택 공급은 부족해 다시 가격이 뛰고 있다.

주요 도시별로 보면 브리즈번이 1.5% 올랐고 시드니와 애들레이드가 각각 1.1% 상승했다. 태즈메이니아주의 호바트만 유일하게 0.1% 하락했다.

전국 집값 중간값은 73만2886달러를 기록했다.

도시별로는 시드니가 109만8821달러로 가장 비쌌고 캔버라(83만875달러)와 멜버른(76만8216 달러), 브리즈번(74만7626달러) 순이었다.

다윈이 49만6136달러로 주요 도시 중 가장 저렴했다.

코어로직의 리서치 디렉터 팀 로리스는 인구가 가장 많은 시드니와 세 번째로 많은 브리즈번이 주택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드니는 지난 1월 집값이 바닥을 찍은 후 지금까지 8.8% 상승했으며, 브리즈번도 지난 2월 저점을 기록한 뒤 6.2% 올라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로리스는 이 지역의 주택 가격이 뛰는 것에 대해 해외 이민이 가장 많은 지역들이라며 “코로나19 이후 해외 이민이 정상화되면서 이민자 수요가 많은 지역의 집값 상승 압력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로리스는 또 RBA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이제 끝났다는 금융시장의 기대감이 집값 상승세를 뒷받침한다고 해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광고문의 & 제휴문의
Tel 0449 887 944, 070 7017 2667, Email qldvision@gmail.com
Copyright ⓒ DIOPTEC, Queensland Korean Community websi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