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벨트 미착용시 1,000불 이상의 벌금이 부과됨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수의 골드코스트 운전자와 승객들이 벨트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Sun Bulletin이 입수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까지 12개월 동안 골드코스트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하루 평균 70명인 25,867명이었습니다.

 

반면 브리즈번에서는 21,025명이 벌금을 부과 받았습니다.

 

골드코스트에서 추가로 39,814명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하루 평균 109건의 벌금이 부과되었습니다.

 

지난해 11월 골드코스트 전역에 특수 카메라를 설치하였고 7월 1일부터 안전벨트 착용과 휴대전화 위반 모두 $1078의 벌금과 벌점 4점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속도라면 카메라 설치 후,  12개월 동안 골드코스트에서 적발된 위반 행위에 대해 무려 7,08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것입니다.

 

Mark Bailey 교통 및  도로 장관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도로에서 목숨을 걸고 있다고 말하면서 많은 비용이 드는 벌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안전벨트를 매지 않거나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아 발생하는 비극에 대해 운전자는 그와 같은 행위가 자신의 삶에 어떤 가치를 두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혈중알코올농도 0.07~0.10으로 운전하는 것만큼 위험합니다.

 

"법에 따라 휴대전화가 켜져 있는지 사용 중 인지에 관계없이 운전 중 무릎을 포함하여 손에 휴대전화를 쥐거나 몸의 어떤 부분에도 올려놓아서는 안 됩니다."

 

Coomera의 M1을 포함하여 휴대 전화 및 안전 벨트 위반을 감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일부 고정 카메라가 있지만 대부분은 이동식 트레일러에 있습니다.

 

Bailey 씨는 운전자들에게 카메라가 어디에나 있을 수 있으며 운전자들은 두 번째 위반에 대해 이중 벌점이 적용되기 때문에 면허를  잃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Bailey는 “12개월 이내에 반복적으로 위반할 경우 벌점이 2배로 적용되므로 적발시 엄청난 벌금과 함께 면허를 박탈 당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L면허와 P 면허 운전자는 이러한 위반 사항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되면 면허를 잃게 됩니다.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음주 운전, 마약 운전, 과속, 안전 벨트 미 착용을 단속하기 위해 대대적인 경찰력이 투입될 예정으로 Chris Stream 청장 대행은 Queensland Police Service의 연례 도로 안전 운영인 'Operation Charger'가 금요일 자정에 시작되어 1월 27일 자정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기간 동안 우리 도로를 여행하는 모든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전하게 도착하기를 바랍니다.”

 

“올해 우리는 도로에서 279명의 생명을 잃어 279 가정이 가족을 잃은 상태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