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시드니지점’ 열어…글로벌 역량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16 05:37 조회1,33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NH농협은행이 시드니지점을 열고 글로벌금융 역량 강화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14일 ‘시드니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권준학 농협은행장, 토니 애벗 전 호주 총리, 홍상우 주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은행은 호주 진출을 통해 기업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금융(IB)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 은행장은 “호주는 안정적인 경제 성장과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자율성이 보장된 금융환경을 갖고 있다”며 “시드니지점은 농협은행 글로벌 IB사업의 전략적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 시드니지점은 올 4월 홍콩지점, 7월 베이징지점에 이어 올해 새로 문을 연 세번째 국외점포다. 이로써 농협은행은 해외 8개국에 모두 11개 국외점포를 확보하며 해외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