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 로그인 | 1:1문의

매디뱅크 데이터 해킹으로 390만명 정보 유출 > Queensland & 교민소식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 호주소식 + 교민사회(퀸즈랜드) + 사고팔기 + 구인/구직 + 부동산 + Q&A/자유게시판 + 여행/유학 + 포토갤러리 + 전문가칼럼 + 비지니스 + 업소록 + 쿠폰할인 이벤트 + 공지사항

Queensland & 교민소식 목록

매디뱅크 데이터 해킹으로 390만명 정보 유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0-27 17:41 조회777회 댓글0건

본문

Optus와 대형 온라인 쇼핑몰이 해킹으로 수백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이번엔 보험사, 매디뱅크에서 390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26일 언론에 따르면  메디뱅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자사 네트워크의 데이터 해킹으로 고객 390만명의 개인 건강 정보 등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메디뱅크는 "해커가 고객의 개인 정보와 보험금 청구 데이터 등에 접근했으며 이를 가져갔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고객의 신분 등은 물론 진단받은 건강 상태와 치료 내용 등 민감한 건강 정보 등이 대거 유출됐을 거라는 우려다.

메디뱅크 측은 이와 관련해 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도용을 감시하는 모니터링 서비스와 신분증 교체 비용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정보기술(IT)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어 보험 서비스는 평소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언론은 메디뱅크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금전적 손해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시스템 보안 강화와 각종 고객 지원금으로만 최대 3천500만 달러가 들 전망이다. 여기에 이번 사태가 해결되기 전까지 보험료 인상을 연기하기로 한 데다 추가 고객 구제 비용에 소송전까지 벌어질 수 있어 비용은 더 커질 전망이다.

이 소식에 이날  주식시장에서 메디뱅크의 주가는 16% 넘게 폭락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부도 해킹 사고가 계속되자 고객 정보 보호에 소홀한 기업의 과징금을 유럽연합(EU) 수준으로 높이는 등 개인정보 보호법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광고문의 & 제휴문의
Tel 0449 887 944, 070 7017 2667, Email qldvision@gmail.com
Copyright ⓒ DIOPTEC, Queensland Korean Community websi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