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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만명 개인정보 유출” 여권·면허증 교체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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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0-02 20:33 조회8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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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교체 움직임이 일고 있다.  옵터스가 해킹 공격을 당해 약 98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면서다.

수백만명이 자신의 개인정보가 도용될 것을 우려해 여권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교체에 나서고 있다.

옵터스 고객인 에이미 헌팅(가명)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피해자들과 마찬가지로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옵터스 해킹은 호주 역대 최악의 개인정보 해킹 사건으로 꼽힌다. 서비스 현 이용자는 물론 과거 고객까지 이름과 생년월일, 여권 번호, 운전면허 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해킹됐다.

앞서 켈리 베이어 로즈마린 옵터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2일 시드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킹 공격을 당해 약 98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옵터스는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 싱텔의 자회사로 텔스트라에 이은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고객 정보 보호에 소홀한 기업에 대한 과징금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옵터스의 경우 과거 고객의 개인 정보를 수년간 보관해 피해를 키웠다.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해킹 피해를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피해자들의 여권 교체 비용은 옵터스가 지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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