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최근 몇 년 동안 골드코스트 전역의 오래된 대학에 새 학교를 짓고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나 직원 채용에 지속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특히 고등학교에서 교장이 신입 교사를 채용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8월 초 논란의 여지가 있는 Benowa State High의 IB 프로그램 종료 결정에 대해서도
인력 부족의 영향이 이유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가혹한 업무량으로 인해
여유를 찾아 이직을 결정하는 교직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광범위한 혜택과 급여를 제안하였고, 이는  QTU(Queensland Teachers Union)에서도 원칙적으로 수락할 정도로  NSW 또는 빅토리아 주 보다도 좋은 조건입니다.

 

교육부 장관은 최근  "QLD 주 정부는 교육 및 학교에 대한 우리의 투자와 96%의 교사 재직률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정부는 이주 지원, 주택 보조금은 물론 호주에서 가장 높은 졸업생 초봉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향후 3년 동안 교사 자격을 취득할 300명의 야심 찬 예비 교사를 고용, 지원할 예정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연방 정부 모델링에 따르면 교사 부족은 앞으로 몇 년 동안 더 악화될 것이며 전국 중등 교사에 대한 수요는 2021년에서 2025년 사이에 약 4100명의 신규 졸업생 공급을 초과할 것이라고 합니다.

 

모델링에서 강조된 주요 문제는 2017년에서 2020년 사이에 ITE(Initial Teacher Education)가 17% 감소했다는 사실로, 이 통계는 해당 기간의  졸업생이 충분하지 않아 중등 수준의 교육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위한 우수한 졸업생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과감한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TU 회장인 Cresta Richardson은 노조가 인력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국가적 해결책"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칼럼에서 언급했습니다.

 

“QTU는 교육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위해 가장 우수하고 똑똑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열심히 일하는 교사와 학교 지도자를 인정하고 유지하는 것도 핵심 우선 순위입니다.

 

부족을 해결하는 열쇠는 고등 교육 과정에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의 처우개선과 과도한 업무로 인한 번아웃을 방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