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재유행 이전 ‘호주 성인 46%, 코로나19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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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27 22:24 조회6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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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빅토리아주 32명, 뉴사우스웨일스주 20명, 퀸즐랜드주 19명 등 호주 전역에서 최소 82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립 면역 연구 감시 센터와 커비 연구소가 두 번째 ‘혈청 감시(serosurveillance)’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최근 발생한 오미크론 재유행 이전인 6월 초까지 호주 성인 인구의 46%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감염자 상당수는 6월 이전 3개월 동안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자가 가장 많이 나온 그룹은 62%를 기록한 빅토리아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퀸즐랜드주, 서호주주의 18세에서 29세 사이 연령층이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혈액 검사 결과에 기초하고 있다.
퀸즐랜드주에서 23개월 된 유아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퀸즐랜드주 보건 당국은 일요일 브리즈번에 있는 퀸즐랜드 어린이 병원에서 생후 23개월 된 유아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스티븐 마일스 퀸즐랜드주 부총리는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마일스 부총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포함한 다른 보건 조치를 취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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