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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우리 부부는 장애아 안 가져서 축복"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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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22 17:57 조회3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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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모리슨  총리가  토론회에서 "장애아를 두지 않은 것은 축복"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모리슨 총리는  총선을 앞두고 타운홀 토론회에서 앤서니 알바니즈와 토론 하던 중 자폐증을 앓는 자녀를 둔 여성에게 이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모리슨 총리에게 국가장애보험제도(NDIS) 관련한 질문을 했다. 그녀는 "내 아들에게 최고의 미래를 주려면 노동당에 투표해야한다고 들었다. 정부에서 NDIS의 미래에 대해 어떤 모습일지 말씀해 달라"고 질문햇다.

모리슨 총리는 이에 "제니(모리슨 총리의 아내)와 나는 축복 받았다"라며 "우리는 그런 일을 겪지 않아도 되는 자녀가 두 명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모리슨 총리는 "그래서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 나는 그 자녀에 대한 당신의 열망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뿐"이라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의 발언에 야당 의원들은 "모든 어린이는 축복이다"라며 비판했다.

자폐증 딸을 두고 있는 케이티 갤러거 노동당 상원의원은 "그들이 항상 받는 반응"이라며 "확실히 내 딸은 나와 내 파트너의 삶을 매일 풍료롭게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휠체어를 사용하는 조던 스틸 존 녹색당 상원의원은 "나는 장애인을 해고하고 권한을 박탈하는 이 정부와는 이제 정말 끝이다"라며 비판했다.

모리슨 총리는 자신의 발언에 나쁜 의도는 없었다며 캐서린과 같은 부모의 입장이 돼 보지 못했기 때문에 한 발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리슨 총리는 다음달 21일 총선을 앞두고 있다. 지난 11일 여론조사 기관 뉴스폴의 조사에 따르면 하원에서 1석 차이로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모리슨 총리의 자유·국민 연립여당은 이번 선거에서 앤서니 알바니스가 이끄는 노동당에 10석을 빼앗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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