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주의 전기 자동차 보조금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퀸즐랜드 주민들은 전기차 구매를 위해 주 정부로부터 3,000달러의 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무연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20달러를 상회하는 상황에서 보조이 일부 퀸즐랜드 주민들이 기후 변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동기 부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보조금은 모든 신규 전기차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발표된 내용은 무엇입니까?

Annastacia Palaszczuk 총리는 2022-2032년 퀸즐랜드 무공해 차량 전략(Queensland Zero Emission Vehicle Strategy)을 발표했으며 "2050년까지 순배출 제로에 대한 주의 약속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발표의 일환으로 정부는 향후 3년 동안 자동차 구매 보조금에 4,500만 달러를 지출할 예정입니다.

 

Barcaldine 및 Longreach와 같은 장소를 비롯 더 많은 충전소를 구축하는 데 천만 달러가 추가로 소요될 것입니다.

 

보조금은 최대 58,000달러 미만의  전기차 구입 시 지원이 됩니다. 

 

Mark Bailey 교통부 장관은 한도액이 다른 주보다 낮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NSW의 한도액은 $68,000이나 퀸즈랜드 정부는 "고가의 차량을 쉽게 살 수 있는" 구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을 제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퀸즐랜드에 등록된 전기 자동차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미한 수준으로 작년 1월의 2,862대에서 8,000대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보조금은 새로운 전기 자동차의 보급을 촉진하여 가까운 장래에 더 많은 중고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QLD 주총리는 “전기차에 대한 접근이 쉬어지고 저렴해지기를 기다리는 퀸즐랜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고 그들이 이제 변경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발표는 우리 주의 배기가스 제로 차량 전략의 핵심이다. 목표는 배기가스를 줄이고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Ioniq)과 코나(Kona), 니산의 리프(Leaf), MG의 ZS 에센스(Essence), BYD의 신형 아토(Atto) 등이 해당됩니다.

 

교통부 대변인은 보조금 신청 방법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오늘 늦게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조금 적용 시점은 오늘부터 구매 가격에 해당되는 모든 전기차에 해당하나, 7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고  3년 동안 시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