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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홍수 끝나니 모기 급증…일본뇌염 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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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13 04:53 조회4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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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스주, 빅토리아주, 퀸즐랜드주, 남호주주에서 일본 뇌염 환자들이 나온 가운데 지금까지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호주에서 발견된 일본 뇌염 환자는 15명이다.

그레그 헌트 연방 보건부 장관은 바이러스가 우려스럽기 하지만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아 주정부들이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섰다고 말했다.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 대한 의료 조언에 따라 정부는 이미 1만 5,000회 분의 백신을 확보했으며 조만간 백신 13만 회 분을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다.

 최악의 홍수 피해 이후 NSW주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일본뇌염 등 전염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11일 호주연방과학산업기구(CSIRO) 관계자를 인용, 전날 최근 홍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CSIRO 관계자는 "홍수로 인해 외곽 지역에 형성된 습지가 모기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라면서 특히 도시에서도 고열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의 일본뇌염을 전염시키는 아데스(Aedes) 모기가 늘고 있다고 우려했다. 


NSW주에서는 지난 2월 이후 일본뇌염 환자 4명이 나왔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현재 검시가 진행 중인 사망자가 여러 명이어서 사인이 확인되면 일본뇌염 환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앤 게일 NSW주 수석 의료관 대행은 "NSW주에 산재한 농장 13곳의 돼지에서 일본 뇌염이 보고됐다"면서 "현재까지 발생한 환자들은 모두 이들 농장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NSW주 주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대비하고, 특히 부모들은 자녀 보호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NSW주 보건부는 모기 집단 번식지 인근의 돼지 농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본 뇌염 예방 백신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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