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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북한 잇단 미사일 발사 규탄…“국제 평화 안보에 중대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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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2-04 20:30 조회4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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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북한의 최근 잇단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추구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에는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미국, 한국과의 의미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마리스 페인 호주 외교장관이 3일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의 최근 잇단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페인 외교장관] “The Australian Government condemns the continuing pattern of provocative and destabilising missile launches conducted by North Korea in contravention of multiple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including the launch of an intermediate-range ballistic missile on 30 January 2022. North Korea's pursuit of weapons of mass destruction and ballistic missiles poses a grave threat to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and is contrary to global and regional interests in a stable, secure and rules-based Indo-Pacific.”

페인 장관은 호주 정부는 지난달 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이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인 도발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미사일 발사를 지속하는 행태를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추구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며, 안정되고 안전하며 규칙에 기반을 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국제와 역내 이익에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는 대화를 통해서만 이룰 수 있다며, 호주는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미국, 한국과의 의미 있는 대화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을 또다시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30일은 자강도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는 등 지난 1월 한 달간 모두 7차례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페인 장관은 호주가 대북 제재 이행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페인 외교장관]Permanent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can only be achieved through dialogue. Australia again calls on North Korea to refrain from further provocations and make a sustained commitment to meaningful talks with the United States and the Republic of Korea. Australia is committed to maintaining and enforcing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until it takes clear steps to abandon its nuclear weapons, other weapons of mass destruction and ballistic missile programs in a complete, verifiable, and irreversible manner. We supplement UN Security Council sanctions with our own autonomous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Australia calls on nations to assist with UN Security Council sanctions and to take steps to prevent sanctions evasion. We will continue to work with our allies and security partner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the Republic of Korea and Japan, to uphold peace and stability in the Indo-Pacific.”

페인 장관은 북한이 핵무기와 다른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하는 명확한 조치를 취할 때까지 북한에 대한 제재를 유지하고 집행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주는 독자 대북 제재로 유엔 안보리 제재를 보완하고 있다며, 각국에 유엔 안보리 제재를 지원하고 제재 회피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페인 장관은 이어 호주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과 한국, 일본을 포함한 동 맹국과 안보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화상으로 연 정상회담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규탄했습니다.

또한 호주와 일본의 두 정상은 북한의 핵무기와 대량상상무기, 모든 범위의 탄도미사일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폐기, 이른바 CVID를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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