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주는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한 589명의 새로운 COVID-19 사례를 기록하며
 또 다른 일일 사례 기록을 세웠습니다.

 

다만 경증에서 중등도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례는 3건에 불과합니다.

보건부 장관 Yvette D'Ath는 퀸즐랜드 주가 바이러스 관리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지역사회에서 COVID를 관리하는 새로운 단계로 이동함에 따라 2021년 내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 모든 분들, 특히 우리의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전선에서의
 의료 종사자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고 말했습니다.

 

현재 퀸즈랜드 주에는 1,389개의 활성 사례가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호주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접종 완료자 대상 추가 접종) 접종 간격을 최대 두 달 더 단축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내년 1월 4일부터는 2차 접종을 맞은 지 4개월만 지나면 부스터 샷 접종이 가능해지며 1월 31일부터는 추가로 1개월 더 단축돼 2차 접종 3개월 후부터 추가 접종이 허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