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시간 동안 QLD주 COVID-19 감염자가 59명을 기록하였으며, 이중 49명이 주 내에서 발생하며 마스크 착용이 권고 되고 있으나 아직은 의무화로 확대되지는 않았습니다.

QLD 주 수석의료관은 주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증가하면서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감염 사례 다수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라고 밝혔습니다. 

제라드 박사는 “오미크론 변이가 퀸즐랜드주에서 명백히 우세종이 되면서  어제 진단검사에서 1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고, 8명이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며, 지금까지 주 내 4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QLD주는 소매업장, 대중교통, 공항, 병원 방문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 상태로 퀸즐랜드 주총리는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상태에서 확대 적용할 계획은 없다고 언급하였으나,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총리는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나 의무는 아니지만 카페나 레스토랑 입장 후 착석하고 나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으며,  백신 접종률이 90%에 달할 때까지 마스크는 추가 예방수단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