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주 보건 당국은  6명의 새로운 COVID-19 사례가 기록됨에 따라  2편의  Virgin 항공편 승객 모두를 격리하기로 한 결정을 번복하고 확진자의 근접 좌석 탑승자만으로 한정하였습니다. 

 

확진자 사례 중 한 명은 월요일 뉴캐슬에서 브리즈번으로 여행한 다음 브리즈번에서 타운스빌로 여행한 군인으로  뉴캐슬은 현재 나이트클럽의 슈퍼 전파자의 반경에 따라
급증하는 COVID-19 클러스터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종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보건 책임자인 John Gerrard는 확진자가 뉴캐슬에 클러스터에 머물렀던 사실로 보아 " 오미크론 변종 보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VA1105편과 VA375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에 대해 어젯밤 14간 격리 조치가  취해졌으나 보건 장관 Yvette D'Ath는 전국 보건 책임자와의  논의 후 오늘 아침 결정을 철회했습니다.

 

이제는 대다수가 근접 접촉이 아닌 일상 접촉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확진자의 앞뒤 두 줄에 앉는 사람과 그들의 일행들만 밀접 접촉자로 간주되며

일상 접촉 승객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결과가 음성이면 격리에서 해제됩니다.

 

 "오마이크론의 가능성이 있는 사례가 진단된 최초의 국내선 항공편"이지만 

앞으로 이러한 논의에 따라 우리는 예상대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라 하더라도 

 관련 승객의 앞이나 뒤에 두 줄로 사람들을 격리하기 보다는 일반적인 감염 통제 조치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오미크론이 앞으로 몇 주 안에 퀸즐랜드 주에서의 확산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으므로, 그와 같은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그 결과로 인해 계획을 변경하지는 않을 것입니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