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호주 순방 마치고 오늘 밤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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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15 17:40 조회3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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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호주 국빈 방문을 마치고 오늘 밤 귀국합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호주의 기업인들과 핵심광물 공급망 간담회를 열고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에 박차를 가하면서 새로운 광물 수요가 늘고 있다" 며 특히 전기차·반도체의 재료가 되는 리튬과 희토류 등의 공급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만찬을 갖고 문화 교류 확대와 함께 우리 교민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으며, 시드니의 한 성당을 방문하는 것으로 모든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호주 국빈 방문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로 수행원 규모도 축소되고 대규모 행사도 지양되는 것으로 이뤄졌지만 3박 4일간 캔버라와 시드니에서 빽빽한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드니 시내에서 문 대통령을 환영한 호주 한인 동포들은12년 만에 호주를 찾은 고국 대통령의 방문으로 이번 연말 더욱 더 고국을 생각할 수 있었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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