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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우주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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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15 05:26 조회3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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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호주가 우주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두 나라가 가진 장점을 서로 교환하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30여 년 동안 우주개발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위성을 개발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비행시험을 실시하는 등 독자적 우주수송 기술 역량을 갖고 있다.

호주는 산불·자연재해 대응 등 위성영상 활용 수요가 많다.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발사장·지상 인프라 등의 강점을 보유하는 등 우주분야에서 두 나라는 상호 보완적 협력이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과학기술 장관 멜리사 프라이스(Melissa Price))는 13일 우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우주산업·우주탐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주분야에서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진 한국과 호주 간의 협력 필요성이 거론돼 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제1차 한-호 우주포럼 개최를 통해 호주와 우주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후 적극행정을 통해 한-호주 간 우주협력을 구체화해왔다. 특히 이번 한-호주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양국의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두 나라의 주요 협력분야로는 우주과학, 우주탐사, 지구관측, 우주상황인식, 우주교통관리와 우주쓰레기 관리, 로보틱스와 자동화, 발사와 발사 서비스, 위성 항법 등을 반영했다.

우리나라와 호주는 모두 아르테미스 약정, 국제위성항법위원회(UN ICG)의 회원국이어서 국제무대에서 우주탐사·위성항법 분야에 관한 전략적 협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혜숙 장관은 “한-호주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이번 양해각서는 양국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우주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와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위성개발, 발사서비스, 우주탐사, 위성항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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