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심한 폭풍과 우박이 퀸즐랜드 일부 지역을 강타하여 남동부 일부 지역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자동차가 폭우에 잠기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골드코스트에 폭풍 피해와 국지적 홍수로 수백 채의 주택이 정전되었으며, 

브리즈번 일부 지역에 우박 피해가 다수 접수되었습니다.

 

기상청(BOM)은 퀸즐랜드의 넓은 지역이 이번 주 남은 기간 동안에도 폭우와 심한 뇌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여러 지역이  홍수 경계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BOM에 따르면, 여름 시즌의 습도는 주 전역에서 천둥 번개를 생성하여 오늘 내일 심각한 폭우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 케스터 Helen Reid는  QLD주 남부 절반이 당분간 고온 다습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