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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오미크론 더 치명적이라는 징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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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03 19:50 조회4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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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다른 변이보다 더 치명적이라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2일  보건부가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폴 켈리  보건부 최고의료책임자는 오미크론 변이가 다른 코로나19 변이보다 더 치명적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현 단계에서 (오미크론이) 더 치명적이라는 정보가 없다"면서 "사실 그 반대일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켈리는 "세계 각국에서 분석되고 있는 300건 이상의 사례는 모두 경증이었거나 사실상 증상이 전혀 없었다"며 "우리는 이점을 매우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외 국가에서 대부분의 오미크론 확진 사례는 젊은 층, 여행객에게서 발견됐다"면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남아공에서도 코로나19 사망자는 증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켈리는 아직 오미크론의 중증도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open question)"라고 언급하며 남아공 정부와 협력해 추가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기존 코로나19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를 낼지에 관한 질문에는 "우리는 아직 정보가 없다. 백신이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도 없다"며 "개인적으로는 현재 효과를 낸다고 추정하고 있다. 며칠에서 몇 주 내로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켈리는 오미크론 확진자 다수가 백신 접종자였음을 언급하면서도 "다시 말하지만, 그들은 심각한 질병을 앓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고 관찰하고 수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숨야 스와미나탄 세계보건기구(WHO) 수석 과학자도 아직 충분한 정보가 없다고 전제한 뒤 "우리는 (현재의 코로나19) 백신이 다른 변이에 그랬듯이 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호주에서는 현재까지 오미크론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2명은 지역감염 사례다. 오미크론 확산에  1일부터 제한적으로 입국을 재개하려던 계획을 2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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