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으로 NSW 시드니는 봉쇄가 2주 더 연장되게 되었습니다.

 

Gladys Berejiklian 총리는  COVID 업데이트 브리핑에서 새로운 사례의 대부분이 Fairfield 지방 정부 지역에 있다고 언급하며 금요일 오후 11시 59분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시드니의 봉쇄를 최소 2주 더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브리핑을 통해 이처럼 발표하면서 "이번 봉쇄조치에 따른 외출금지령은 가장 빨라야 7월 30일 자정 직후가 될 것'이라며 추가 봉쇄조치 가능성을 열어두는 한편 오늘 신규지역감염자로 집계된 97명 가운데 24명은 감염 상태에서 지역사회를 활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60명은 감염 상태 내내 이미 격리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6명의 경우 아직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