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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내 미래를 우선시한다' 학생 수만명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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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22 18:46 조회5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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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대 기후 운동가는 Sky News에 자신의 미래를 "무엇보다" 우선시하고 Morrison 정부가 젊은이들에게 "안전한 미래"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학교에 다닐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수 천명이 학생들이 21일 정부의 가스 산업 지원에 반대해 동맹 휴업 후 시위를 벌였고  주최측에 따르면 '스쿨 스트라이크 4 클라이미트'(SS4C)라고 이름 붙인 집회는 50여개 도시에서 열렸다. 

 

SS4C는 Morrison 정부에 가스 및 석탄 화력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 할 것을 요구했다.

 


이 집회를 조직한 16세 소녀인 나타샤 압하야위크라마는 성명에서 "오늘 나는 모리슨 정부가 호주인들의 돈을 가스에 쓰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말하기 위해 수만 명의 실망한 친구들과 함께 휴업한다"고 밝혔다.

스콧 모리슨 총리 정부는 화석연료에 대한 새로운 투자를 중단하라는 기후 전문가, 환경단체,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요구에도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부터 경제를 회복해야 한다며 가스 산업을 돕고 있다.

정부는 가스는 석탄보다는 상대적으로 청정에너지이고 풍력이나 태양 에너지 발전소와 결합할 수 있는 유연한 에너지라고 보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이번 주 호주는 새로운 가스발전소를 위해 6억 호주달러(약 5238억4200만원)를 지원했다.

 

 

하지만 청소년들과 환경운동가들은 이에 반대하며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상으로도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가스가 아닌 우리 미래에 펀딩하라'(#FundOurFutureNotGas), '석탄과 가스 공해는 청정에너지 솔루션이 아니다'고 쓴 현수막을 펼쳐 보이며 시위를 벌였고 이를 장면을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앞다퉈 올렸다.

일부 지방 정부도 모리슨 총리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반대했다. 클로버 무어 시드니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비가 내려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며 "연방정부가 기후 변화에 대해 진지해질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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