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총리 "백신 접종 500만명 이상이면 국경개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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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5-20 21:17 조회5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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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가 500만명 이상이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면 국경개방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공개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NSW주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NSW주 성인 600만명 중에서 최소한 500만명이 백신을 맞으면 (국경개방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정부가 최근 국경 개방 시점으로 잡은 내년 중반보다 앞서 코로나 국경봉쇄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이어서 주목된다.
NSW주의 전체 인구 816만명 가운데 지금까지 주 보건부·일반병원·연방 클리닉 등을 통해 이뤄진 코로나 백신 접종은 총 92만 6천 242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NSW주에서는 일반인들도 50세 이상은 개인병원과 정부 클리닉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을 수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불안 때문에 예상보다 낮은 접종률을 보이는 실정이다.
총리는 백신 접종을 미루고 있는 50세 이상 주민을 향해 "앞으로 공급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에 안전한 백신이 있을 때 최대한 빨리 맞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기 접종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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