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주 최고 보건 책임자인 니콜라 스퍼 리어 교수는 오늘 아침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빅토리아주 남성이 애들레이드에서 호텔 검역 중 여러 차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확인하며, 1 일, 5 일, 9 일, 13 일 검사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최근 해외에서 돌아온 30대 남성은 14 일의 의무 격리 기간을 마치고 메디 호텔에서 퇴원, 즉시  5월 4일 빅토리아주 월러트에 있는 집으로 돌아왔으며 나흘 뒤에 증상이 발견되어 이후 5월 10일 월요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빅토리아주 보건 당국은 성명을 발표하며 “완전한 공중 보건 대응에 착수하고 있다”라며 “진단 결과를 확실히 하기 위해 추가 검사가 시급히 준비되고 있으며 추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의 사례를 양성으로 간주하고 이에 따라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현재 집에서 격리 중이며, 같은 집에 사는 1차 접촉자들 역시 격리 중으로 곧 진단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