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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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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26 20:24 조회3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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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로 배우 윤여정(74)이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영화사를 새로 썼다. 한국 배우가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에 올라 수상까지 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윤여정은 수상소감에서 자신은 "경쟁을 믿지 않는다"며 후보에 오른 다른 배우들에게 "우리는 각기 다른 영화 다른 역할로 수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유머 감각 또한 수상소감 시작부터 끝까지 빛을 발했다. 그는 다른 배우들에게 영광을 돌리면서도 "그런데 오늘은 내가 운이 더 좋아서 이 자리에 있나 보다"라면서 "아마 내가 더 운이 좋은 사람 같다"고 시상식 분위기를 띄웠다.

 

"한국 배우에게 미국이 주는 환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여정은 이날 마리아 바칼로바, 글렌 클로즈, 올리비아 콜맨, 어맨다 사이프리드와 함께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영국 아카데미, 미국배우조합상(SAG),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등 주요 영화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의 유력 후보로 점쳐졌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25일(현지시간) 오후 5시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제93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1980년대 미국 아칸소주를 배경으로 한 '미나리'는 미국에 이민 온 한인 가정의 정착기를 다룬 영화다.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이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기도 하다.

 

윤여정은 이 영화에서 딸인 모니카(한예리)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온 할머니 순자를 연기했다.

 

한편 '미나리'는 여우조연상뿐 아니라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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