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19일부터 여행 자유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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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07 19:47 조회6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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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호주-뉴질랜드 국민은 서로의 국가를 아무런 제한 없이 오갈 수 있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9일부터 호주인들의 무방역 방문을 허용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대부분의 호주 주들은 뉴질랜드인들의 무방역 방문을 허용했으나 뉴질랜드는 소규모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의무적인 방역을 계속해왔다.
한편 호주인들에 대한 자유로운 뉴질랜드 여행 개시일을 발표하며 대신 몇 가지 조건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던 총리는 “호주에 있는 사람들이 뉴질랜드로 올 때에 ‘그린 존 플라이트’ 즉, 초록 지역 비행을 예약해야 하는데, 그 항공편은 지난 14일 동안 호주에서 거주한 사람들만 탑승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랜트 로버트슨 뉴질랜드 부총리는 양국의 여행 자유화는 호주와 뉴질랜드 국민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언급하며, 예약 건수로 판단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것을 확신하며,
"가족과 친구들도 이곳의 관광 뿐만 아니라 최대 1년 동안 직접 보지 못한 가족과 함께 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다른 국가들도 여행 자유화를 제안했지만, 뉴질랜드-호주만이 의무적인 방역을 포함하지 않는 ‘트래블 버블’의 첫 협정 대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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