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의 12억 달러 규모의 관광 지원 패키지의 일환으로  해외 여행객들이 사라지며 큰 타격을 입은 특정 지방 지역을 향하는 항공권 80만 장에 대해 절반의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자 NSW와 QLD 지역에서 지원을 받는 지역 간의 긴장을 촉발 시켰습니다.

 

Queensland는 할당된 지역의 3분의 1이 채택된 반면 NSW는 단 하나인 Merimbula 지역만 선택되었습니다. 

총리는 국경 및 주 경계 폐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지역을 돕는 것이라 강조했으나, 주 재무 장관인 Dominic Perrottet은 NSW가 호텔 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불공정하며, 주 경계를 봉쇄했던 퀸즈랜드만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관광업계도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광범위하며 지원은 항공사 뿐 아니라 호주 전역 숙박 업소들과 여행사에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피터 더튼 내무부 장관은 채널 9에 출연해 반값 항공권이 관광지에서의 소비를 촉진시킬것이라며 결국 모든 관광업계가 혜택을 입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