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day Inn 호텔 클러스터가 13 건으로 증가함에 따라 Victoria주가 5일간 락다운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Victoria Health에서 발표한 최근 2건은 이전 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격리된 거주자가 분무기를 사용한 이후 호텔에 바이러스가 전파되었으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마스크도 없이 간호사가  작업을 하는 것이
목격된 것으로 보아 호텔 검역소 직원들도 올바른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례는 이미 전염성이 높은 영국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습니다. 

빅토리아주의  5일간의 강력한 사회적 봉쇄에도 호주 오픈은 무관중 경기로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된 2021 호주 오픈은 2주간의 일정 중 절반가량을 소화한 상태로 일부 선수들은 토너먼트 4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주총리는 테니스 선수들을 “필수적인 근로자”로 여길 수는 없지만 이들의 직업 특성상 이들이 집에서 일할 수는 없다고 설명하며, “불안전하다는 이유로 행사를 취소하라는 조언은 없었다”라며 “이번 일은 호주 오픈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전혀 다른 문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올해 호주 오픈은 예년과 비교해 30%로 줄어든 관중수로 인해, 이미 상당한 재정적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