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는 온라인 기사와 트위터에서 “호주의 날 / 침략의 날 행사”를 홍보하며
큰 반발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여기에는 Domain에서 진행될 예정인 '시드니 침략의 날' 집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NSW 경찰 장관은 납세자 지원 네트워크를 비난하면서 COVID-19 건강 조치까지 위반할 가능성이

있는 이와 같은 이벤트를 홍보하는 것이 매우 충격적이며 무책임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BC 대변인은 데일리 텔레그래프 기사에서 예정된 단순한 이벤트에 관한 보도였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모임 제한은 온라인 포럼을 통해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고 있으나  500명으로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ABC의 홍보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벤트는 '호주의 날' 날짜 변경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된 반면 시위자들은 첫 번째 함대의 시드니
코브 상륙을 기념, 축하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 (Sydney Morning Herald)는 전국적으로 조사된 1200명 이상의 사람들 중 28%가 날짜 변경을 지원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그러나 Ipsos 여론 조사에서는 참가자의 48 %가 변경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