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제한 조치 2월 중순까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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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22 21:20 조회8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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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비상내각회의에서 해외 입국자 수를 2월 15일까지 절반으로 감축하기로 한 결정을 유지한다는 데 연방정부와 각 주 및 테러토리 수장들이 동의했다.
이로써 해외 입국자 수 제한이 완화되길 바란 해외 체류 중인 호주 국민들의 기대가 물거품이 됐다.
지난 8일 긴급 소집된 호주비상내각회의에서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당분간 해외 입국자 제한 조치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었다.
이에 따라 뉴사우스웨일스주, 서호주주, 퀸즐랜드주를 통해 입국할 수 있는 해외 귀국자의 수가 임시적으로 절반으로 감축된 바 있다.
약 4만명의 호주 국민이 현재 해외에 발이 묶여 있는 상태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는 각 주정부들이 동의할 경우 향후 몇 주 안에 해외 입국자 수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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