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의사 Peter Collignon은 영국 발 COVID-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더 이상 없다는 “좋은 소식”을 전했다.

 

“최초 감염자인 청소부와 그녀의 배우자가  많은 사람들과 접촉을 했지만 다행이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았다.

 

목요일 퀸즐랜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했지만 지역 감염자나 영국 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온 브리즈번 그랜드 챈슬러 호텔과 연관된 확진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 모두 해외에서 온 후 다른 호텔에 격리된 여행객들이었다.

아나스타샤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지난 24시간 동안 1만 306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퀸즐랜드주의 현재 남아있는 코로나19 확진 사례(active cases)는 27건이라고 발표했다.

아나스타샤 팔라쉐이 주총리는 영국 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진자 6명이 나온 그랜드 챈슬러 호텔의 투숙객 전원이 수요일 다른 호텔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팔라쉐이 주총리는 “매우 순조롭게 진행됐고 이번 일에 협력한 모든 기관들에게 감사드리고 싶다”라며 “129명 투숙객 전원이 다른 호텔로 옮겨졌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팔라쉐이 주총리는 전염성이 높은 영국 발 변종 바이러스 상황을 감안해 주정부가 광산 캠프 활용을 포함한 대안적 격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