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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28일부터 야간 통금 해제 > Queensland & 교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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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28일부터 야간 통금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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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28 11:56 조회4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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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에서 지난 반년 간 지속돼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 조치를 일부 완화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폭이 크게 둔화됐다는 판단에서다.

대니얼 앤드루스 빅토리아주 총리는 27일 성명에 “7주 전만 해도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으나, 최근 2주간은 22.1명”이라며 “이는 매우 놀라운 일”이라고 밝혔다.

앤드루스 총리는 “이는 빅토리아주 주민들의 업적”이라면서 “이에 따라 멜버른에선 오늘밤 11시59분부터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멜버른에선 28일부터 야간 통행금지가 해제되며, 최대 5명까진 야외에서 모임도 할 수 있게 된다. 야외 수영장과 어린이집 운영도 재개된다. 

 

멜버른에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다중이용시설이 폐쇄됐고, 이후에도 확산세가 잡히지 않자 8월 초부턴 야간 통행금지 등을 포함한 ‘세계 최강’ 수준의 봉쇄조치가 취해졌었다. 

앤드루스 총리는 경제활동 재개 2단계 조치에 따라 최대 12만7000명이 일터로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품 유통센터·슈퍼마켓은 최대 가용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고, 육류·해산물 가공공장 등의 근로자 수도 기존 봉쇄조치 때보다 늘어난다.

 

앤드루스 총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봉쇄조치 해제가) 예정보다 앞서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일이 끝났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주민들에게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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