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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신분자 전락 ‘임시보호비자 소지자들’의 불안한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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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12 21:18 조회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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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임시보호비자 소지자 수천 명에게 “고립감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감정은 너무도 익숙하다.

자키 하이다리 씨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아프가니스탄에서 더 나은 삶을 찾아 호주로 왔지만 호주의 비자제도는 그의 삶에 장기적 안정을 제공하는 것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인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통치하면서 교육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당시 17세의 하이다리 씨의 삶은 엉망이 되는 듯했다. 

하이다리 씨는 형과 아버지를 잃었다. 아들이 탈레반에 가담하지 않을 경우 죽음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을 안 하이다리 씨의 어머니는 아들을 해외로 보내기로 결심한다.

하이다리 씨는 난민선박에 몸을 실었고, 크리스마스 섬에 도착한 후 타스마니아주의 난민 수용 시설로 이송됐다.

그는 “브리징 비자로 지역사회에 방면된 것은 운이 좋았다”면서 “친구들 중 일부는 나우루와 마누스 섬의 난민수용소로 보내졌다”고 말했다.

시드니의 마틴 칼리지(Martin College)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비즈니스와 마케팅을 공부한 하이다리 씨는 호주 도착 단 3년 후인 2015년 NSW 주정부의 ‘올해의 유학생 상(International Student of the Year)’을 받았다.

그는 현재 연방정부의 안전피난처기업비자(SHEV)로 캔버라의 호주국립대학에서 입학사정관으로 일하고 있다.

삶의 큰 역경을 극복했음에도 불구하고하이다리 씨의 안정적 삶을 향한 싸움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그는 난민으로 인정받아 안전피난처기업비자를 받았지만 비자 신청을 다시 해야만 한다면서 그 모든 과정을 다시 반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정부기구인 ‘난민자문 및 사례별 서비스(Refugee Advice and Casework Service)’는 임시보호비자(TPV)와 안전피난처기업비자(SHEV) 소지자 중 일부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안정적이자 장기적인 일자리를 찾는 어려움으로 한계에 이르렀다고 경고한다.

하자라 씨는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성공을 거둔 이들 중 한 명이지만 호주에서의 삶이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보장은 없다고 개탄했다.

 

Zaki Haidari spent a month inside the Christmas Island Detention Centre in 2012.
Zaki Haidari spent a month inside the Christmas Island Detention Centre in 2012.
Getty Images AsiaPac

 

호주에서 임시보호비자로 체류 중인 이들은 최소 15000명에 달하며 선박으로 호주에 당도한 최소 8000 명은 여전히 정부의 난민 지위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난민자문 및 사례별 서비스(RACS)’의 사라 데일 변호사는 취약한 많은 사람들이 비자제도로 상처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자라 씨는 그와 비슷한 처지의 많은 사람들은 추방 가능성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과 이미 함께 살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불안감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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