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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호주, 공립 병원 직원 주차비… 연간 $72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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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6-10 20:58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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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호주 수도권에 위치한 공립 병원의 직원들이 주차비로 연간 $725를 추가 부담하게 된다.

남부 호주 주의 병원 주차비 인상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주 정부의 요금 인상 계획으로 인해 간호사, 청소부를 비롯한 공립 병원의 직원들이 주차비 인상으로 연간 $725를 추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남부 호주 수도권에 위치한 공립 병원의 직원 주차비는 최근 2주 단위로 $21.59를 내고 있지만, 2020년 1월  1일부터는 129퍼센트가 인상된 $49.50를 내야 한다.

남부 호주 야당의 크리스 픽톤 보건 대변인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의 주차 요금은 20퍼센트가 증가한다”라며 “피해 갈 수 있는 사람이 없고, 직원과 환자는 물론,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이 타격을 입게 된다”라고 성토했다.

15년 동안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제이드 닉신 씨는 “일하는 데 드는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일상의 생활 방식을 바꿔야 하는 것이 두렵다”라며 “나뿐만 아니라 모든 간호사들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운전을 해서 안전하게 출근하고 주차를 하는 것은 일상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며 주차비 급증에 우려감을 표명했다.

한편 남부 호주 주 야당은 주정부가 이 같은 정보를 사전에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다고 공세를 펴고 있다. 이에 대해 스티븐 웨이드 보건 장관은 “보도 자료를 통해 주차비 증액이 언급됐다”라며 지난 몇 주 동안 직원들에게도 관련 정보가 배포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웨이드 장관은 “지난 7년 동안 노동당 정부 기간에 현실적인 주차비가 유지되지 못했고 수익이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인플레이션에 따라 주차 요금이 증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서 “직원 주차비는 주간 메트로 승차 요금과 일치하게 설정됐으며, 공공 주차 요금의 절반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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