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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폭우로 정전, 교통 마비… “골프공 크기 우박에 번개 2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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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3-15 09:51 조회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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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시드니를 강타한 폭우와 우박으로 인해 전기가 끊기고 대중교통이 지연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어제저녁 천둥을 동반한 폭우와 우박이 시드니를 강타한 후 오늘 새벽부터는 쓰레기 더미 청소와 정전이 된 가구의 전력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기상청은 어제저녁 블랙타운과 리버스톤 인근에 위험할 정도의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내렸다고 밝혔다.

시드니 서부 지역에는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차량 위로 내리쳤으며, 시드니 전역에서 어제 하루 동안 기록된 번개만도 2만 번에 달했다.

어제 내린 폭우로 홍수와 정전이 발생했으며 시드니 전역에서 걸려온 구조 요청 전화만도 350여 건에 달했다. 또한 이번 폭우로 시드니 일대의 버스, 열차, 항공편이 지연 운행됐다.

한편 시드니의 습한 날씨는 다음 주 초나 중순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뉴사우스웨일즈 주 동부 지역을 강타한 천둥을 동반한 폭우는 금요일에는 북서부 지역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이며 일요일에는 북부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드니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최든 몇 달 동안 발생한 여러 가지 기상 이변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뉴사우스웨일즈 보험 위원회는 지난해 12월에 쏟아진 집중 호우와 테니스 공 크기의 우박으로 인한 피해액이 6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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