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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 모유 은행 출범… “기부자들의 모유, 조산아에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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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03 17:44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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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 최초의 모유 은행이 출범함에 따라, 주 전역에 있는 수백 명의 조산아들에게 기부자들의 모유가 제공될 예정이다. 

 

 

NSW 주 최초의 모유 은행이 출범함에 따라, 주 전역에 있는 수백 명의 조산아들에게 기부자들의 모유가 제공될 예정이다.

호주 적십자사(Australian Red Cross Blood Service)는 최근 기증된 저온 살균 모유를 NSW 주내의 9개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neonatal intensive care units) 중 한 곳인 네핀 병원에 전달했다.

이 서비스는 NSW 주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작됐으며, 엄마들로부터 기증받은 모유는 시드니에 있는 가공 시설로 보내지게 된다. 이곳에서 모유 테스트와 가공 과정을 마친 후 주 내 조산아들에게 모유가 전달될 예정이다.

두 아이의 엄마인 캐서린 피어레폰트 씨는 14리터에 이르는 모유를 기증했다.

그녀 자신도 조산아를 가진 엄마인 피어레폰트(31) 씨는 “30주 된 조산아를 출산할 때의 충격과 두려움을 경험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드니 북부 해변 지역에 사는 그녀는 로열 노스 쇼어 병원의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neonatal intensive care units)에서 6주를 보낸 후, 2주 전 집으로 돌아왔다.

피어레폰트 씨는 모유를 ‘금 액체(liquid gold)’라고 지칭하며 “낭비되는 것을 원치 않는데 기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며 “아기에게 모유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고, 부모들이 분유를 먹일지 모유를 먹일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된 점이 좋다”라고 말했다.

해마다 NSW에는 조산아 1000여 명을 위해 2,000리터 이상의 모유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모유 기증자는 기증에 앞서 생활 방식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고, 감염성 질환 검진을 위한 혈액 검사를 마쳐야 한다. 또한 자신의 아기에게 먹일 충분한 모유가 있음을 증명해야 하며, 자신의 아기 건강에 대한 질문에도 답해야 한다. 모유는 병원에 전달되기 전에 저온 살균 샘플에 대한 사전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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