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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울워스 주유 사업 부문 인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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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2-14 20:42 조회8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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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공정거래위원회(ACCC)가 영국의 정유업체 브리티시 페르롤리엄(BP)이 거대 유통업체 울워스의 주유소 사업을 인수하는 계획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영국의 정유업체인 브리티시 페르롤리엄(BP)이 거대 유통업체인 울워스의 주유소 사업을 18억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었지만 호주공정거래위원회(ACCC)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호주공정거래위원회는 ‘BP가 울워스의 주유소 사업을 인수하게 되면 유류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사실상 경쟁력을 약화 시킬 수 있다’라고 밝혔다.

울워스는 현재 531개의 주유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12개 주유소를 개발 중이다. 350개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BP가 울워스 주유소를 인수하게 되면 향후 1,400여 개의 주유소에 BP가 휘발유를 공급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유류 가격에 대한 결정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호주 공정 거래 위원회의 판단이다.

9개월에 걸쳐 이번 BP의 울워스 주유 사업 인수 건을 검토한 호주공정거래위원회의 로드 심스 회장은 “울워스 주유소가 시장에서 유류 가격과 가격 주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활발하고 효과적인 경쟁자였다”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저렴한 휘발유를 찾는 고객들이 울워스 주유소로 향할 것”이라며 반대의 이유를 설명했다.

심스 회장은 “결론적으로 이번 인수가 이뤄질 경우에 운전자들이 어느 주유소를 이용하든 상관없이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라고 강조했다.

울워스 측은 이번 결정에 실망감을 나타내며, 다른 선택 사항들을 찾기 위해 BP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워스 측은 “극도로 엄격하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BP와 호주공정거래위원회와 수개월 동안 긴밀히 협력해 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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