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을 긴장시키는 한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호 (123.♡.237.189) 작성일2010-10-08 00:00 조회317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한국과 유럽연합이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했으니 미국은 물론 일본도 잔뜩 긴장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EU FTA가 발효되면 국내총생산 16조 4천억 달러, 인구 5억명 규모의 거대시장이 열리게 될 것이다. 또한 미국과 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교역허브가 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다. 무엇보다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과 일본보다 빨리 FTA를 체결함으로써 우위를 점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본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다른 FTA에 비해 더 큰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국책연구기관들이 지난 6일 공동 발표한 한-EU FTA의 경제적 효과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장기적으로 5.6%높이는 동시에 일자리 25만개를 만드는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한다.
특히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효과가 크고 향후 15년간 EU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가 연평균 3억 6천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하니 우리에게 기회인 것만은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한-EU FTA가 발효되면 선박, 자동차, 휴대전화 등은 관세가 철폐되어 가격경쟁력에서 탄력을 받아 수출이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고, EU가 강점을 갖고 있는 기계류, 정밀화학 원료 등 부품소재 등은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을 대체하는 효과도 있어 소비자들에게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지금 미국과 일본에서는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미국은 우리와의 FTA협상을 마치고도 비준동의안을 미루어 수출업자와 노동자들이 뒤처지게 될 위험에 빠졌다며 한미 FTA 의 비준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미 행정부와 의회에서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일본 또한 한국업체와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와 가전분야에서 연간 약 30억달러의 수출을 빼앗기는 등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도 유럽연합에 먼저 진출한 만큼 집중적인 마케팅으로 탄탄한 시장을 확보해 선점효과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EU FTA가 발효되면 국내총생산 16조 4천억 달러, 인구 5억명 규모의 거대시장이 열리게 될 것이다. 또한 미국과 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교역허브가 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다. 무엇보다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과 일본보다 빨리 FTA를 체결함으로써 우위를 점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본다.
더욱 중요한 것은 다른 FTA에 비해 더 큰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국책연구기관들이 지난 6일 공동 발표한 한-EU FTA의 경제적 효과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장기적으로 5.6%높이는 동시에 일자리 25만개를 만드는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한다.
특히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효과가 크고 향후 15년간 EU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가 연평균 3억 6천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하니 우리에게 기회인 것만은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한-EU FTA가 발효되면 선박, 자동차, 휴대전화 등은 관세가 철폐되어 가격경쟁력에서 탄력을 받아 수출이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고, EU가 강점을 갖고 있는 기계류, 정밀화학 원료 등 부품소재 등은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을 대체하는 효과도 있어 소비자들에게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지금 미국과 일본에서는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미국은 우리와의 FTA협상을 마치고도 비준동의안을 미루어 수출업자와 노동자들이 뒤처지게 될 위험에 빠졌다며 한미 FTA 의 비준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미 행정부와 의회에서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일본 또한 한국업체와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와 가전분야에서 연간 약 30억달러의 수출을 빼앗기는 등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도 유럽연합에 먼저 진출한 만큼 집중적인 마케팅으로 탄탄한 시장을 확보해 선점효과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