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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참 슬픈글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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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23.♡.237.189) 작성일2009-06-04 00:00 조회8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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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먼저 소개해 드리자면 작년 한해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현재 한국에 있으며 이제 곧 호주에 입국을 희망하는 미래 워홀러 존 이라 합니다.

나이는 29세이고 이민을 희망하고 있으며 희망 이유는 건강상 문제 때문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구직활동중 태생부터 지닌 아토피 알러지가 약의 오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해 악화되었고 일상 생활이 힘들정도로 집에서만 은둔
생활을 하다가 겨우 어느정도 안정시킨후 이민을 목적으로 무작정 뉴질랜드
비행기에 올랐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지낸 결과 많이 좋아졌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었습니다.
지금 돌아온 이곳에선 약이 없으면 못사는 생활로 돌아왔지만요 ㅡㅡ;;

유학후 이민 과정을 희망하지만 가자마자 무턱대고 진행하기 보다는
뉴질랜드와 호주 비교도 해보고 싶고 골코 > 시드니 > 애들레이드 순으로
살아보고도 싶고 경험을 좀더 쌓은 후에 이민과정을 준비하고자
첫 한해는 워홀 생활을 할까 합니다. 근데 이 워홀 생활이란게 참 겁이 납니다.

여러 카페라던지 교민사이트 보면 교민들 욕하는글을 자주 봅니다. 참 맘이
아픕니다. 가족을 위해 돈을 벌려니 뭔짓인들 못하겠습니까?
그래서 등쳐먹는 그런 파렴치한 짓들도 서슴없이 하게 되는것이겠지요.
같은 한국인끼리 욕하는거 보면 참 뭐 합니다만 이런게 현실이라니
참 안타깝습니다.

골코에 사시는 여러분과 온라인으로 나마 친해지고 싶습니다.
저의 멘토가 되어주실분 계시면 참 감사하겠지만 밥먹고 살기도 힘든
이시대에 그런분 만나기란 하늘에 별따기보다 힘들겠지요.

저는 전산통계 학과를 졸업했고 프로그래밍 초보수준으로 가능하고
영어는 아엘츠 6.0 수준이고 현재는 유학준비겸 돈 모을겸 기술배울겸
커피전문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10월경 호주에 갈 계획이구요.
지역은 시드니와 골코 애들레이드중 고민중입니다.
유학과정은 말 많은 치기공과와 요리학과 사회복지학과등 생각중에 있구요.
호주에 살다보면 윤곽이 보이겠죠? 자세한건 가서 다 결정할겁니다.
현재는 워홀 1년을 알차게 보낼 생각뿐이구요.
영어회화 공부를 계속해서 하고 커피만드는 기술과 체력을 키워서
무슨일이든 할수있게 준비하고 가야겠습니다.
피부덕분에 야외 활동은 힘들지만 만반에 준비를 하고 가야겠지요

여튼 쓸데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저에게 하고싶은 이야기 있으시면 이메일로 부탁드릴게요
todn0522@naver.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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