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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외이주 이사 후휴증... > 자유게시판 & 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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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외이주 이사 후휴증...

페이지 정보

작성자 aucklandlo (59.♡.88.1) 작성일2014-03-28 09:21 조회1,660회 댓글9건

본문

몇달전에 오클랜드에서 호주로 이주를 해온 가족입니다.

알음알음해서 호주~ 뉴질랜드 포장이사 전문업체라는 Conroy Removal 이란 회사를 이용하게됐습니다.

가격은 다른 곳하고 비교햇을때 조금 더 비쌋지만 이용해본분들이 나름 괜찮다고 추천을해서 콘로이회사와 계약을 하고 2013년 12월 말일날 회사에서 나온 건장한 마오리 남자들이 5명이나 와서 포장이사를 햇습니다.

회사에서 말하길 키를 건네주고 집을 비워도 괜찮다고해서 온가족이 집을 비우고 잠시 나갔다가 포장이사를 끝맞쳣다는 전화 연락을 받고 집으로 돌아와 키를 전달받고

서류에 사인을 하라고해서 사인까지 마치고 그후로 호주에 도착해 짐을 전달받앗습니다.

이삿짐을 풀어보니 이것저것 조금씩 부서져서 도착햇고 값비싼 커피잔세트도 싸면서 깻는지 찻잔은 안보이고 접시만 덩그라니. 뭐 부서진건 마음이 아프지만, 이삿짐을 옮기다보면 이런일은 그럴수도 잇다고 미리 맘을 먹엇습니다.

그래도 기스나고 부서진 가구들을 볼때마다 가슴이 참 쓰립니다.

하지만 더 심각한 일은 짐을 다 풀고 찬찬히 정리를 하다보니 유독 비싼 제 향수들만 눈에 안띄이더군요.

아마도 첨보는 비싼 향수라 마오리남자애들이 자기 여친이나 가족줄려고 들고간 모양입니다.ㅠㅠ

남편한테 결혼기념일날 받은 향수등 조금씩 돈모아 평소에 갖고싶던것들...상자채 뜯지도않고 아껴서 모으기만하고 쳐다보며 흐믓해하던 향수들인데....



이런 일들을 이메일로 본사에 연락을 했습니다

처음에 놀라면서 향수들 사진을 찍어보내고 용량이랑 가격도 보내라.그럼 잘 알아보고 걔들하고 개별 인터뷰를 해보고 연락을 곧 준다더니 차일피일 미뤄지더니 이젠 배째라로 나오네요.

그런게 애초에 있엇다는 증거가 없지않는냐둥....

만약 보험에 들어잇다면 보험처리해! 라는둥...

우리애들은 전부 안훔졌다는데...헐

보험처리는 이삿짐이 배로 가는 동안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 보험을 들엇을뿐이지 포장이주회사 직원들이 훔쳐갈지도모를 물건까지 보험에 들어야하는건지...

향수 가격은 약 $700정도일겁니다.별거아니라고 그냥 무시하기엔 포장이사를 한 목적에 위배가되고 앞으로도 이 마오리애들은 "어차피 나라를 떠난 니들이 뭘 어쩔건데?" 라는 심뽀가 남아 계속 저희같은 피해자가 나올것같아 멀리 호주에서 뉴질랜드 경찰에 회사를 상대로 고소를 할 예졍입니다.

어차피 회사하고는 말이 안되더군요.

우린 망가진 가구까지 뭘 배상하라는게 아니다.훔쳐간 물건에 대해서만 배상을 받길 원한다고 햇는데도 들은척도 안하더군요.

그래서 이참에 망가진 가구들이며 도둑맞은 물건들까지 모두 고소를 할 생각입니다.

이것도 인터넷으로 고소가 힘들어 웰링턴사시는 시부모님께 경찰서에 직접가셔서 고소장 서류를 받아 저희에게 팩스로 보내달라고 요청햇습니다.참 번거롭네요.

번거롭고 귀찮은일이지만 돈 몇푼이아니라 이런 포장이삿짐회사에 경종을 울려주고싶습니다.

나라에서 나라를 옮기는 일이 돈뿐만이 아니라 참으로 골치아프고 힘든일이 산적해잇더군요.

떠난 그순간부터 돌아가고싶고 이걸 왜 했을까 발등도 몇십번 찍엇습니다.



혹 해외이주를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작은 정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긴글을 올립니다.

댓글목록

교민님의 댓글

교민 아이피 110.♡.238.201 작성일

참 어이가 없었겠네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일한 사람들, 전화받은 사람들 다 신고하시면 경찰조사 들어갑니다
회사에도 그 쓰레기들 말고 좀더 높은위치에 있는사람하고 통화하셔야 합니다
가능하면 돈 좀들여 변호사가 하면 더 났습니다.
외국에서 이런일은 좋게 이야기하면 안 통하더라구요
행운을 빕니다



wldwmum님의 댓글

wldwmum 아이피 123.♡.237.189 작성일

저도 비슷한 얘기를 몇 번 들었는데..
이삿짐 나르는 건장한 애들 중 전과자들이 많아서 가급적 이사할때도
직접 포장을 해서 물건만 나르게 하라더군요.
게다가 그런 애들이 이직이 잦아서 나중에 고가 물건 이사를 했던 집을 다시 찾아가서
물건을 훔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이사하시고 나서도 한동안 조심하세요. 지역에 따라 이사 후 얼마안되어 털리는 집도 있다니..

aucklandlo님의 댓글

aucklandlo 아이피 59.♡.88.1 작성일

교민님! 감사합니다.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계속 진행하려고합니다.다른 피해자를 줄이고싶습니다.
이런게 관행이 되서는 안되야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누군가는 반드시 고쳐야한다면 일단 시작은 해볼까합니다.
높은 위치에 있는 인간하고도 이미 연락이 됐지요.그 인간이 한 얘기가 저 위에 있지요.똑같은 인간들이라는...

wldwm님! 그렇군요.저희부부도 이번 일로 많은걸 배우게됏습니다.
마오리가 갠적으론 참 괜찮은데 돈문제가 걸리면 참 답이 안나오지요.
그래도 설마 회사이름으로 나온 직원인데 싶었지만...회사가 더큰 문제더라구요.
앞으로 무서워서 포장이사는 못할듯해요.안그러신분들도 계시겟지만 저희에겐 너무 큰 트라우마로 남을듯합니다. 오죽하면 남편이 만약 뉴질랜드로 돌아간다면 그냥 다 팔고 그냥 옷가지만 들고 가자라고...ㅠ

뉴질...님의 댓글

뉴질... 아이피 122.♡.127.31 작성일

거 얼마나 속상하세요ㅠ 소송까지하신다하니 안타깝네요. 근데 마오리라고 쓰셨던데 정말 마오리들 맞나요? 피부만 까무하면 일괄하여 마오리라 생각들하지만 그쪽일 하는애들은 사모안이니 통가애들등이 더 많거든요. 마오리애들은 오히려 프라이드가 있어서 놀며 수당받아먹거가 좀 괜찮은일많하죠.  혹시라도 퍼시픽아일랜더들을 마오리라고 묶어 부르는건 아닌지 싶어 적어보네요.  아무튼 저희도 같은경험있어 알지만 퍼시픽 아일랜더들은 손버릇이 넘  않좋더라구요.  저희도 뉴질랜드에서 왔거든요. 뭔가 힘 보텔일 있으면 알려주세요. 게시판 자주 체크할께요. 화이팅요.

aucklandlo님의 댓글

aucklandlo 아이피 59.♡.88.1 작성일

뉴질랜드님! 반갑습니다.해외이주 말만 들어봣지 제가 직접 겪고나니 이걸 또 다시 해야하나 싶습니다.
말씀하신글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선입관이잇엇나봐요.까마면 다 마오리라고 여겻으니...
저희도 동양인이면 죄다 중국인으로 취급받듯이말입니다.
갑자기 마오리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엇어요.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오니 뉴질랜드 국기만 봐도 눈물이 올칵 쏟아질듯합니다.워낙 오래 살다와서 그런지 그곳이 집같이 느껴지고 마치 오랜 여행길에 오른 느낌이 들곤해요.아직까지도....
안그래도 어제 시아버님께서 경찰서에 가셔서 소장을 받아오셔서 스캔을 해서 보내주셧어요.
뭐 시간이야 걸리겠지만 천천히 하다보면 뭔가 성과가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경험자님의 댓글

경험자 아이피 121.♡.21.68 작성일

변호사비만 날립니다.

원래 이사 할 때 옆에 붙어서서 리스트 작성 같이 하면서 박스에 번호 적고하는 작업을 같이하고
서류에 사인을해야 됩니다.
이건은 본인 과실이라 보상받기 힘듭니다.

뉴질...님의 댓글

뉴질... 아이피 122.♡.127.31 작성일

위에 "경험자"님은 부주의를 지적하는것까지는 좋은데 본인과실이라 말하는건 말에 어폐가 있어보입니다.
사람을 혹은 회사를 믿은게 죄라면 못믿을 세상을 탓해야지 믿은사람을 탓할건 아니라고봅니다.
어째든 본인도 유사한일의 경험자이고 스스로를 자책하고 끝난 일이 있어 이렇게 솔선수범하여 행동으로 나서는 일에 용기를 드리고 싶었답니다. 사실 어차피 않될일일지언정 찍소리조차 못한다면 그런일들은 반복될것이고 또 누군가는 피해를 보게될테니까요. 그리고 점점더 세상은 각박해 지겠죠. 얼마나 스트레스받을지 생각하면 남의 일이라고 무조건적 용기를 북돋아드릴 일이 아니기에 그냥 포기하시라는 말도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그런다면 분명 상처로 남겨저 두고두고 자괴감에 괴롭힘을 당할지도 모릅니다. 그냥 스스로 분 풀리실때까지 해보시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그리고 행동하는 모습에 역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뉴질랜드의 채널1의 target 이라는 불합리한 일들을 고발하는 프로 아시는지요? 그곳에 연락을 해보는것도 권해드려요. 저희도 뉴질랜드에서 같은시기에 왔네요. 아직도 많은일들에 적응하기위해 정신없지만 대체적으로 잘 해나가고 있답니다. 빨리 적응하셔서 오다가다 밝게 인사나누는 이웃되자구요 ^^ 화이팅요

 

aucklandlo님의 댓글

aucklandlo 아이피 59.♡.88.1 작성일

경험자님! 저희처럼 그런 경험이 잇으셧군요.흠...저희부부는 어차피 변호사를 고용해서 해결할 생각은없고 저희가 직접 경찰서에 고소장을 낼거고 가능하다면 뉴질랜드님말씀대로 뉴질랜드 방송국에도 연락을 해볼 생각도 잇습니다.
아마도 이런딜들이 계속 되어진다면 누군가는 미미하게나마 시작을 해야만 앞으로 개선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제가 믿는 뉴질랜드라면 이런 문제를 소홀히 다루진않을거라 믿거든요.

아주 오래전 일한가지 ...
제 아들이 아주 어릴적 수영장을 다녀오던 남편과 그때 당시 8살이던 아들이 길건너목에서 파란불이 켜진걸 보고 방심한 아들이 먼저 남편앞에 한발짝 앞서서 건너다 달려오던 차에 간발에 차로 사고를 모면한 일이잇엇어요.
그당시 달리던 차에 치일뻔한 아들을 우선 피신시킨후 멈추지않던 차를 향해 달려가던 남편은 차를 세우려는데 실패햇지만 다행히 차번호판을 외워두고 집으로 달려와 아이를 남겨두고 그길로 경찰서로 가서 신고를 햇지요.
신고서를 작성한후 몇달인가 시간이 흐르고 어느정도 잊혀질만할때쯤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앗어요.
그 차 주인을 드디어 잡았다고...
이미 집과 차주를 알았지만 그사람이 한동안 외국에 나가잇어 연락을 할수가없엇는데 드디어 오클랜드로 돌아와 연락이 됐다고요.
이제 어떻게 햇으면 좋겠냐고 저희부부에게 묻더군요.처벌을 원한다면 할수잇다고...
저희부부는 그당시 실수였다면 내려서 사과라도 했더라면 넘어갈 문제엿는데 뺑소니를 친게 괘씸했던거여서 그사람의 반응이 궁금햇는데 경찰말에 의하면 그당시 본인도 너무 놀라서 심장이 멎을뻔했다고...그날 회사에서 일이 끝나고 와인을 몇잔 마신후 운전을 한게 화근이됐고 아이를 정말 칠뻔했는데 그뒤에 자기 차를 향해  뛰어오는 애아빠 얼굴이 너무 너무 무서웟다고...그래서 무작정 달아났다고....
애아빠가 학창시절에 축구선수출신이라 달리기로는 어디 안뒤지지요.ㅎㅎ
그당시 상황은 사실 안봐도 상상이됩니다. 자식이 하나라 애아빠가 아주 애지중지하니까요.
아뭋든 그 상황은 경찰에서  그사람에게 벌금형을 내리는걸로 마무리를 햇습니다.
그사람이 굳이 만나서 사과를 하고싶다는걸 저희가 사양햇지요.
암튼 그런 기억때문인지 뉴질랜드 경찰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믿음이 생기더군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잊지않고 해결해줄거라는...그 믿음은 다행인지 저희가 오클랜드에 사는 16년간 한번도 배신한적이 없엇어요.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왜 인생은 반드시 비싼값을 치워야만 배우게되는건지...그게 인생인게죠?
이제 낯선 호주라는 나라에 적응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뉴질랜드님도 경험자님도 우리모두 이 낯선 호주에서 무사히 잘살수있게되길 바랍니다.
참, 뉴질랜드님! 혹시 카톡하시면 저랑 카톡친구하면 안될까요?
제 아이디가 aucklandlove인데....전 로비나 쪽에 살아요.아이학교가 근처라서....

참, 경험자님말씀대로 첨에 계약을 할시에 우리가 집에 있어야하냐고 물엇더니 나가는게 도와주는거라고하더군요.전 깨지기쉬운 찻잔들은 내가 직접 싸도 괜찮다고했더니 아무것도 손대지말고 안그러는게 좋겠다고 무작정 집을 비워달라고햇었어요. 포장이사를 첨해봐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모르고...지금 돌이켜생각해보면 차라리 집한가운데에 진을 치고 눈에 불을 켜고 진두지휘를 하면서 앉아있어어야햇나봐요.ㅠㅠ

뉴질...님의 댓글

뉴질... 아이피 122.♡.127.31 작성일

오클랜드님, 그또한 저와 유사한 경험을 하셨네요. 저는 여행중 저만치 앞서걷던 동양인 여자분들에 술에취해 F욕을 퍼붓던 10대(17~18살) 8명을 신고한일이 있었답니다. 처음엔 길건너가서 훈계를 시도했지만 말이 안통하더군요. 칼까지 꺼내들며 유세를 떨기에 건너편 데어리샵에들어가 바로 신고를 했답니다. 전화상황에서 경찰들은 해당 아이들의 차량이며 입은옷 인상착의 등을 물으며 전화를 끊지말길 부탁했고 그렇게 통화하는도중 어느샌간 경찰관이 내옆에와서 이젠 끊어도 된다고하더라그요. 그리고 이미 아이들 뒤로 경찰들이 포위했다며 누가 칼을 꺼냈고 누가 욕을 주도했으며 누가 도발을 했는지 알려달라하더군요. 목격자 보호를 위해 샵 안에서 손으로 가르키라는데 저는 괜찮다고 나가서 바로 앞에서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한놈한놈 한짓을 설명했단다. 모두 뒤로 수갑채워져 연행이되고 저도 조서꾸미는데 협조위해 경찰서로 흥쾌히 응하여 갔답니다.
좀 있으니 8놈의 부모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차례차례도착하여 들어들오더군요. 조서마치고 경찰분이 용기에 감사하다고 그동안 지역에서 말썽인 놈들인데 누구도 신고를 하지않아 잡아들이질 못했다면서요. 그리고 또 들었는데  알고보니 그지역에 유명한 럭비코치의 아들도 포함되어 있더라구요. 몇몇 부모가 찾아와 잘못가르친 자신들 잘못이라며 사정사정을 하고, 경찰이 어떤 처벌을 원하냐해서 망설이다 저는 처벌보다는 그아이들이 무슨짓을 한건지 깨닫기 바란다고 했답니다. 아무튼 그러고난후 몇주후 법원에서 재판에 회부되었다고 알려왔고 전화상으로 어떠한 처벌을 원한다면 따로이 알려달라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몇주후 법원으로부터 판결문이 도착했는데 전원 부모와함께 커뮤니티노동 30시간 그리고 칼을 꺼낸친구와 욕을 가장 심하게했던녀석둘은 60시간 부모와함께 노동에 자필 반성문을 써서 보냈더군요. 자신들이 얼마나 어리석은짓을했는지 깨달았다며 말이죠...  솔직히 스스로의 오지랍을 탓하기도하고 겁없이 길건너 술취한 아이들을 훈계하려했던 위험천만했던일에 가슴쓸어내릴때도 있지만 한편으론 뿌듯하기도 했답니다.

아 쓰다보니 무슨 무용담이되었내요;;  글에서도 아시겠듯 전남자랍니다 하하 ( 혹시나 오해 있으실까봐)
사춘기 두소녀를 키우고 있는 아빠이고요^^ 정보교환은 언제라도 환영할께요.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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