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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제전망 비관 확산.. 오늘 뉴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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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일이군요 (58.♡.166.108) 작성일2013-08-22 15:41 조회70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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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업 경제전망 비관 확산…기준금리 인상론 힘잃어

원자재 붐이 끝나면서 호주 경제를 비관적으로 보는 호주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 때문에 호주 중앙은

행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일부 정치권 주장의 설득력도 떨어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각) 전했다. 최근 호주 정치권은 총선을 보름 앞두고 기준금리를 포함한 경제 문제가 화두

로 떠오른 상태다.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자 호주 경제를 이끌던 광산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호주 경제도 함께 난관에 봉착했다. 건설사부터 고용정보 제공업체까지 호주 경기 전망이 비관적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호주의 주요 건설 자재업체 플레처빌딩의 수익은 최근 1년 새 22% 가량 하락했다. 마크 아담슨 플레

처빌딩 대표는 “주택건설 경기 부문은 약간 회복세를 보이는 듯도 하지만 상업용 건설 부문은 회복의

기미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건설자재기업인 보랄(Boral)의 상황도 비슷하다. 최근 이 회사는 800

의 임직원을 해고하고 일부 작업장은 가동을 중단했다. 호주 건설 경기는 계속 하락세다. 7월 호주의

건설 활동은 38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도 문제다. 중국의 경기 둔화 여파로 호주 광산업종의 일자리는 최근 1만개 가까이 감소했다. 7

월 호주 실업률은 5.7%를 기록했다.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WSJ는 일자리가 줄어들자 소

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일자리 감소?소비 억제?기업 수익’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호주 경제는 암울하다. 호주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0%(5월 전망치)에

서 2.25%로 낮춰잡았다. 기준금리도 역대 최저치(2.5%)로 낮췄다. WSJ는 “호주의 광산투자 호황이

빠르게 꺼지고 소비지출이나 건설 등 다른 부문의 성장 정체로 호주 경제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총선을 보름가량 앞둔 호주 정치권은 기준금리 책정을 비롯한 경제 전반에 대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역대 최저 기준금리를 두고도 짧은 설전이 벌어졌다. 호주 야당은 경제 성장을 위해 금리를 인하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공세를 퍼부었고, 케빈 러드 호주 총리 “기준금리를 높이면 이자 부담이 높

아진다”고 받아쳤다.

댓글목록

이방인님의 댓글

이방인 아이피 110.♡.238.201 작성일

글 써 주신분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의 존재 이유를 잘 아시네요

가끔  글 올려 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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