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나라 싸이트 포도피킹 20명 모집하는데 정말 많이도 왔네요

지금 타즈메니아 입니다. 골코에서 알게된 친구랑 인터넷 모집 광고 보고

또 놓칠세라 무작정 비행기 타고 갔습니다. 정말 어이 없네요.

한국사람 켄츄랙터가 중간에 있는데. 올때는 빨리 오래더니 지금

도착해서 2주째 놀고 있습니다. 그사람 왈.. 와인공장에서 필요하다고

하면 즉시 투입되서 일정량 능력제로 딴데나.. 20명 모집하는데 왠 30명

가까이 와서 .. 시골이라 백팩도 비싸고. 식품점도 없고 정말 짜증폭발직전

호주나라 타즈메니아 사과 픽킹보고 오지 마세요.. 아마도 이사람 사람

연결해 주고 와인공장에서 커미션 띄어먹고 . 백팩커에서 또 띄어먹는

악질인것 같습니다. 여기와서 느끼는 건데 . 계속 반복되지 않나 쉽네요..

정보도 부족하고 돈도부족하니.. 요런놈들한데 쉽게 걸려든다는...

중간에 백팩에서 돈쓰고 돌아갈것 생각해서 많이 도 오라고 한것같은데..


하여튼.. 다시 브리즈번으로 그냥 갈까 아님 시드니 갈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