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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청소 연락처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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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njamin. (27.♡.50.100) 작성일2013-03-19 09:49 조회21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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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록에 있는 전화 번호로 연락하니 ....
안되서...............
아시는분 있으신가요~??ㅜㅜㅜ

댓글목록

합천안씨님의 댓글

합천안씨 아이피 60.♡.19.168 작성일

이완용 직계손자 이병철의 삼성비리를 폭로한 김용철변호사의 용기 
 
김용철 변호사는 삼성에서 뇌물을 직접 전달하고 뇌물수수자 명단을 작성한 업무를 담당했던 사람입니다.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과 양심적 행위에 대해서 아직도 조직의 의리를 져버린 행위로 매도하거나 허경영씨처럼 삼성특검을 추진한 정치인들을 용서하지 않겠다는 그런 몰상식하고 몰지각한 국민의식이 존재하는 한 대한민국의 부정부패비리는 청산될 수 없습니다. 얼마나 대한민국자체가 푹푹 썩었으면 폭로를 했겠는가? 김용철 변호사라는 인간이 했다기 보다는 김용철안의 양심이 한 것이다.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을 통하여 삼성의 부정부패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뇌물수수자들은 뇌물수수를 뻔뻔하게 부인했으며,삼성특검은 간부 몇명만 불구속 기소하고, 조세포탈혐의와 국기문란혐의로 무기징역이나 사형을 당해야 하는 이건희 회장만 물러나게 하는 선에서 무용지물이 되었다. 이재용이 이건희를 이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악순환은 지속되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기업 구조조정을 강조했으나, 틀렸다. 대기업의 부정부패척결을 내세웠어야 원칙이고 상식인 것입니다. 이명박대통령의 대기업 구조조정은 대기업의 부정부패에 협조하지 않는 사람들은 쫓아내라로 들리기 때문이다.

삼성은 이완용의 직계손자 이병철이 설립한 기업이다. 삼성의 뇌물수수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삼성이란 친일파 후손의 기업은 그렇게 권력과 유착해서 성장해 온 것이 증명된 셈이다. 노무현정부시절에도 청와대에 8천억을 기부했다. 배반포행방처럼 8천억의 행방도 밝혀져야 노무현권력의 실체가 드러나는 것이다. 악성종용은 제거해야지 그대로 두면 생명을 죽이게 되는 근원이 되는 것이다. 김용철 변호사는 이 시대의 양심가다. 황우석죽이기세력의 내부에서도 이런 김용철변호사같은 용기가 필요하다. 김선종도 양심선언을 해야하는데, 하지 않았다. 황우석죽이기에 매진하는 스파이들도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을 본받아야 한다. 진실은 시간이 문제이지, 결국 다 드러나고야 만다. 순간의 사리사욕은 영원히 추악한 인간으로 기록된다. 역사는 정의편에 섰을 때 기록되는 것이지, 불의편에 섰을 때는 역사의 응징과 심판만이 존재할 뿐이다.

[자료]김용철 변호사 양심고백 전문 

저는 죄인으로서 속죄하는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글이 유서가 될 수도 있음을 깨닫고, 되찾고 싶은 양심에 부끄럼 없이 고백할 것을 맹세합니다. 다만, 저로 이해 상처받을 사람들에 대해서는 한없이 죄송할 뿐입니다.
저는 가난하고 배우지 못한 부모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선천적인 심장병으로 공놀이를 하거나 달리기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심전도 검사를 받지 못해 3년 1개월 동안 군복무를 했습니다.

검사 시절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제 친동생과 만취 상태에서 폭력을 행사한 처남을 구속토록 해서 저는 친가는 물론 처가 형제들까지 의절하고 지내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것이 검사의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천지검·부산지검·서울지검 특수부를 거치면서 수사를 잘하는 검사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정축재 재산을 찾다 쌍용 김석원 회장이 집에 보관하고 있는 비자금을 찾아냈더니 청와대는 수사를 막았습니다. 제가 의지를 꺾지 않아 결국 검찰을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변호사 업계의 현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특히 돈을 주고 사건을 따올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삼성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망하지 않고 월급 꼬박꼬박 나올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아들 대학 등록금은 빚 안 얻고 보냈으면 하는 가난한 검사의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삼성에 들어간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실수였습니다. 삼성에서 좋은 대우를 받고 사치를 하기도 했습니다. 대신에 삼성은 제게 범죄를 명했습니다. 돈으로 사람을 매수·회유하는 불법 로비는 모든 임원의 기본적 책무였습니다. 저는 검찰을 비롯해 법조계 인물을 관리해야 했습니다.

구조본 안에서 검찰 간부 수십 명을 관리하고 나머지는 60여 개 계열사가 나누어 관리합니다. 설·추석·여름휴가 등 1년에 3회, 소위 떡값이라는 불법 로비자금을 500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돌립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십억 원을 전달하라고 지시하기도 합니다. 범죄행위의 공범이라는 죄의식 때문에 괴로웠습니다.

현직에 있는 최고위급 검사 가운데 삼성의 불법 뇌물을 정기적으로 받은 사람이 여럿 있습니다. 밝혀야 할 공적인 기회가 오길 희망합니다. 숨김없이 고백하겠습니다. 검찰은 삼성이 관리하는 작은 조직이었습니다. 이해관계가 맞물린 재경부·국세청 등은 규모가 더 큽니다.

돈의 출처는 각 사에서 조성한 비자금입니다. 심지어 대형 부실을 안고 있는 만성적자의 회사에서도 수십억 원씩의 비자금을 만들었습니다. 조성된 비자금은 임직원 명의로 차명 운용됩니다. 삼성 출신인사들이 재산이 많은 것은 대부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월급쟁이가 수백, 수천억 원의 재산을 가질 수 없습니다.

삼성의 사장단, 고위임원, 구조본의 임원, 재무·인사 등 핵심 보직의 임원 및 간부급 사원 중 일부가 차명계좌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자금 계좌를 가진 삼성 임원들의 명단도 일부 갖고 있습니다. 명백히 금융실명제 위반, 사문서 위조, 조세포탈 등의 범죄입니다. 하지만, 삼성에서는 차명계좌의 존재가 승진의 징표이자 조직이 자신을 믿는다는 일종의 훈장이었습니다. 그래서 비자금 계좌가 만들어지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이도 있습니다. 공적 기관에서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기회를 갖길 희망합니다.
대선자금 수사와 에버랜드 편법 증여에 관해 모든 증거와 진술을 조작했습니다. 돈과 힘으로 신성한 법조를 오염시켰습니다. 저도 그 일에 관여했습니다. 명백한 범죄였습니다. 법무팀장을 맡았던 제가 중심이 되어 저질렀습니다. 공범으로서 제가 처벌을 받아야 할 순간이 되었습니다.

삼성은 모든 간부가 삼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건희 회장을 위해서 살아야 했습니다. 저는 괴로웠습니다. 삼성을 위해 검찰이 움직이고, 국정원이 움직이고, 청와대가 움직이고, 모든 언론기관이 움직이며 실시간 정보보고를 했습니다. 심지어 삼성에 가장 비판적인 시민단체마저 회의가 끝나자마자 회의록이 삼성에게 보내졌습니다.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성과 등지고서는 이 사회 황량한 뒷골목에서 쓸쓸한 최후를 맞을 것이라는 주변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제가 일간지에 칼럼을 쓰면서도, 삼성 이야기는 피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삼성 기사가 나올 때마다, 저를 의심하고 압박하고, 미행했습니다. 사실 저에 대한 감시는 퇴사 전부터 이뤄졌습니다. 그러더니 삼성 인사가 나서 제가 일군 로펌에서 내쫓았고, 사회에서 고립시켰습니다. 심지어 삼성은 인생 말년을 아내와 손잡고 산책하면서 보내겠다는 소박한 꿈마저 앗아갔습니다.

많은 언론과 시민단체에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모두 외면했습니다. 갈 곳이 없었습니다. 낭떠러지 앞에 선 절망 속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신부님들께서 저의 뜻을 받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할 따름입니다.

결국, 여기에서 이런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많은 고민을 했고, 괴로웠습니다. 조직을 배신한 사람이라고 욕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재벌이 사법체계를, 국가 기관을, 우리 사회를 더 이상 오염시켜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죄를 고개 숙여 반성합니다.

2007년 11월5일 김 용 철

[자료]삼성 창립자 이병철 가계도
 
을사오적 이완용의 둘째 아들 이항구(李恒九)의 아들
  이호준
(李鎬俊)
      조병익
(趙秉翼)
                       
             
이윤용
(李允用)    이완용
(李完用)
이호준 아들로 입적  조씨(趙氏)  조민희
(趙民熙) 
                   
     
이명구
(李明九)    이승구
(李升九)  이항구
(李恒九)  조중수
(趙重壽)
 
                     
               
이병태
(李丙台)  이병길
(李丙吉)
이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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