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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교민등 피해 계속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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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주권 준비 (123.♡.237.189) 작성일2010-02-08 00:00 조회5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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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8일...

이민성에서 초유의 발표를 했습니다. 이미 자격요건 다 맞추어서 신청한 영주권 심사 자체를 안하고 환불하겠다는 발표는 영주권 심사를 안 하겠다는 그 자체보다도 더욱 큰 상징성을 갖습니다.

케빈러드가 당수인 노동당은 당 자체가 원래 호주 국가의 국민들 (시민권, 영주권)자들이 일을 못 갖는 이유는 자유당의 무분별한 이민정책 때문이라고 과거부터 비판해 왔었습니다.

거기다가 경제는 다운턴 하고 실업률은 올라가고 석탄과 온갖 자원을 팔아 살아오던 나란데, 온난화와 지구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석탄도 소극적으로 팔고, 우라늄은 핵 만든다고 못 팔게 하고 이것저것 난관이 오고 당수의 지지율은 괜찮은데 노동당 자체의 지지율을 계속해서 떨어지니 국민들에게 지지율 조금이라도 얻으려면 이민정책을 파격적으로 하여 조금이나마 우리는 너희의 실업률을 신경쓰고 있다는 메세지를 국민들에게 주려는듯 합니다.

이번 접수된 영주권을 취소시키는 일은 그리고 이번에 발표된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보면, 이미 취업되어있지 않은 사람은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호주에 못 살게 하겠다! 라는 강력한 메세지가 포함되여 있습니다. 그리고 미용이나 요리로 영주권 따려고 시도했던 사람들은 이제 다 집에 가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2005년도부터 요리, 미용, 제과제빵, 치기공 등등 영주권 학과과 활개를 치고, 2006년도 후반부터 준비했던 모든 이에게 영주권 주기 싫다고 노골적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이번 발표는 그 발표 자체보다 더욱 큰 의미와 상징성이 있습니다.

1. 모든 이들이 생각했던, 이미 자격요건 다 맞추어서 접수한 영주권을 어떻게 하겠어?? 라고 생각했던 모든 이들의 생각을 뒤집었습니다. 이는 이민성 입장에서는 우리는 자국을 위해선 어떤일이라도 할수있다는 우회적 표현입니다.

2. 2009년 9월23일날 발표한 한없이 밀리는 6순위 GSM에게는 우리는 너희에게 영주권을 나중에 주겠다는 뜻이 아니고 안 주겠다는 뜻이다... 라는 말을 상당히 직접적으로 한것입니다.

3. 호주 정부는 이민으로 먹고사는 나라가 아니고,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닐땐 아닌것이다.. 그러니 혹시나 하는 희망을 버리라는 말입니다. 너희가 호주에 영주권을 받고 살려면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1. 고용주 2. 영어 3. 경력.. 이 3가지를 충족하지 않는이상 호주에 살 생각도 하지 말라.. 라는 뜻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번 발표를 보고 충격을 받았을꺼 같고, 저 역시 너무 갑작스러운 발표에 아침부터 놀랐습니다. 얼마전까지 호주에서 독립기술이민으로 영주권을 바라는 이들에게 희망을 갖어, 결국은 다 받을수 있어.. 라고 말했던 그 작은 희망을 이번에 이민성에서 확실히 날려주는 꼴이 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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