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사람들이 있어서 몇마디 하려고요
쉐어광고 올리면서 광고에 무슨 스트릿에 있는지 같이올리는데요
전화해서 대뜸 어디냐고 묻는데 무슨무슨 스트릿이라고 얘기하면
"아..지리를 잘몰라서요 그렇게 얘기하시면 모르겠구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10이면 8명은 되더군요..-_=

구글맵 펼쳐놓으면 어디는 쉽게 찾을수 있는 지도도 나오고 사진도 나오고..
뭐 인터넷이 안되면 그흔한 관광지도하나 아무데서나 주워올수도 있고
여기 호주는 집번호하고 거리이름만알면 쉽게 어디든 찾아다닐수있습니다.
그래도 자기가 살 집을 구하러 다니는데 어디가 좋을지 광고나온집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미리좀 알고 전화하는건 어떻습니까?

하기사 그렇게들 빈머리로 사니 중심가 아파트에서만 방하나에 바글바글거리면서
밤이면 한국서나 하던 술이나 까고 앉아 있는거겠지만서도...ㅉㅉ

지도책 펴놓고 자기가 어디사는지 어디로가면 뭐가 있는지정도는 알아두는게
여행이나 영어공부하러 외국나온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센스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