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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장 4개월만에 다 경험해본 스펙타클 스토리 (Feat. 3 SOOHYANG)

페이지 정보

작성자 KevinKang (203.♡.188.179) 작성일2019-03-16 14:08 조회501회 댓글1건

본문

(사진 1, 昆明, 쿤밍 시내 모습)

농공장 4개월만에 다 경험해본 스펙타클 스토리

1편: https://blog.naver.com/kevinkangkr/221479212719

2편: https://blog.naver.com/kevinkangkr/221479546074

3편: https://blog.naver.com/kevinkangkr/221484799380

4 편: https://blog.naver.com/kevinkangkr/221486609515

(Feat.3 SOOHYANG)

오늘은 수향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이번주에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다보니 스토리 업로드가 느렸습니다.

Feat. House는 다 완성이 되어 있지만, 일단은 스탑 시키고, 수향에 대해서 그리고 내 어린 시절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때, 아버지께서 중국에 있는 공장에 스카웃이 되셔 넘어가신지 반년 후, 부모님 두분의 상의 아래

저와 제 여동생은 어린 시절에 빠른 외국의 문화와 중국어 및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가족이 다 같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쿤밍이라는 지역에서 어린 제 모든 10대의 인생이 흘러갔으며, 저에게 있어 쿤밍이라는 곳은 제 2의 고향 같은 곳입니다. ㅎㅎ

(사진 2, 14년 2월, 대학 친구들과 단체 사진, 담배 사진 죄송합니다.)

저는 그렇게 중국에서 1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10-12년도에 군대를 갔다온 뒤 공부와 저는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우치고, 대학교를 무작정 때려친 후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게스트하우스부터 시작하여 식당 여행사 등 여러 직종에서 일을 하였었고,

그 중간마다 군대에서 마음 먹은 '내가 죽기 전까지 모든 나라를 돌아다녀보자,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여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대학 친구들과 단체로 싱가폴 - 바탐(Batam) - 발리(Bali)를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사진 3, 14년 2월, 발리의 어느 해변가)

14년도 즈음에 대학 친구들이 인도네시아로 단체 여행을 간다고 얘기를 들었으며, 저 또한 한국에서 준비를 하여

인도네시아로 혼자 넘어 갔습니다.

오랜만에 조우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총 2주 가량의 기간 동안 싱가폴부터 시작하여

인도네시아 발리까지 정말 많은것들을 보며 경험하며 즐겁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 제가 본 인도네시아는 중국의 5~10년 전 모습과 비슷하였고, 인도네시아 사람들 또한 매우 친절하고

순수한 모습을 보게 되어, 언젠가 제가 준비가 될 시 인도네시아로 넘어가고 싶어졌었습니다.

(사진 4, 2016년 2월, Soohyang_Kbeauty 인스타그램 오픈 및 화장품 사업 시작)

2016년 즈음에는 저는 여행사에서 나와(사장님에게 양해를 미리 구하고), 동종 업계로 한 동업자와

여행사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나이는 20대 중반에 불과하였고, 우리는 큰 성공을 맛 보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돈을 벌면 마음이 바뀐다는 얘기처럼... 그 친구가 어느날부터 점점 달라지더라구요.

그 친구의 고등학교 시절 알게 된 고향 친구를 대리고 왔었는데, 하필이면 그 친구가 사기꾼 이였던 것이었죠.

그 이후 많은 사건들이 생기며 결국 나의 첫 사업, 여행사는 망하게 되었으며, 그 동안 벌었던 모든 돈들은

그 사기꾼이 다 탕진 한 상태였었죠.

다행히도, 전 여행사를 하며 어느정도 안정권에 접어든 뒤, 다른 사업을 구상중에 있었으며 2014년 갔었던

인도네시아가 갑자기 떠올라 제 대학 동창 친구와(위 4명 중 한 명 입니다. ㅎㅎ)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인도네시아의 한류 열풍, 2014년도의 한국 화장품 강세 등을 생각하여, 우리는 화장품을 시작하자고 결정 하였죠.

2016년 1월 즈음 저희는 준비를 다 끝내고, 인도네시아 화장품 마케팅을 위하여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친구의 매우 좋은 아이디어로, 봉접수향을 알게 되었고, 우리의 화장품 브랜드는 Soohyang으로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사진 5, 2019년 현재, Soohyang_Kbeauty 인스타그램)

여행사 사업은 다 접은 상태에서, 전 화장품과 제가 집적 먹고 살 수 있도록 직장에 들어가서 일을 하며

두가지 일을 병행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여행사(다시 들어감)에 사장님이 저를 좋아하셔서 다시 불러주셨으며,

그 이후에는 화장품 OEM/ODM 회사, 동대문 옷가게 등 제가 사업을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을만한 일들을

골라 찾아가며 두가지 일을 병행 하였습니다.

제 첫 사업과 여러 직종을 통하여 어린 나이에 이런 저런 사회 경험을 많이 하였

댓글목록

KevinKang님의 댓글

KevinKang 아이피 203.♡.188.179 작성일

글이 길어 잘립니다. ㅠㅠ 원본 글 보시려면 사진을 클릭하시거나 링크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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