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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커플에 현혹되지 마라… 北은 김정일 시절 못잖은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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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혹되지말길 (61.♡.183.217) 작성일2012-08-03 17:18 조회16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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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새 지도자와 잘 차려입은 아내에게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감옥 같은 북한은 김정일 정권 때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블레인 하든 전 워싱턴포스트 동아시아 특파원이 미국의 외교전문지인 포린폴리시 최신호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선전에 현혹되지 말고 감옥 같은 수용소에서 수감자들이 살해되고 굶주리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탈북자 신동혁(31) 씨의 경험과 증언을 토대로 지난 3월 발간한 ‘14호 수용소로부터의 탈출’(Escape From Camp 14)이 미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전세계 11개국에서 출판되면서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하든은 기고문에서 최근 김 제1위원장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서구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는 상황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그는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세기의 결혼’처럼 김 제1위원장의 결혼 소식이 화제로 떠올랐다”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소셜뉴스웹사이트는 ‘여성들이여 유감이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북한 지도자는 이미 ‘품절남(off-the-market)’이라는 제목을 달기도 했다”고 전했다.
하든은 김 제1위원장과 부인 리설주를 겨냥해 “북한의 새 지도자와 잘 차려입은 아내가 놀이공원과 미니 골프장을 둘러보는 장면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며 “그는 여전히 김정일의 아들로 악명 높은 정치수용소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정일과 마찬가지로 김정은에게 인권은 성가신 문제로 보인다”며 “수용소 수감자들은 여전히 살해되고 굶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하든은 “북한에 대한 감상에 빠지기 전에 북한은 여전히 억압적 정권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2만 명의 군대가 국경에 투입되면서 탈북자가 급격히 줄었다”며 “북한 주민들이 자유와 음식, 옷 등을 구하려고 드나들면서 정보유통 경로가 됐던 ‘반투과성’ 국경에 커다란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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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없는 김정은의 얕은 수인 개혁/개방쇼에 현혹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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