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 로그인 | 1:1문의

자전거 바퀴 수리하는 곳 알려주세요. > 자유게시판 & QnA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 호주소식 + 교민사회(퀸즈랜드) + 사고팔기 + 구인/구직 + 부동산 + Q&A/자유게시판 + 여행/유학 + 포토갤러리 + 전문가칼럼 + 비지니스 + 업소록 + 쿠폰할인 이벤트 +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 QnA 목록

자전거 바퀴 수리하는 곳 알려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우맘 (123.♡.237.189) 작성일2012-07-27 15:53 조회202회 댓글3건

본문

아이 자전거 바퀴 한쪽이 공기 주입을 해도 계속 에어가 새어 나가서
보니까 부품에 있는 고무가 마모된 것 같은데
자전거 수리하는 곳 아시면 알려주세요.

댓글목록

1님의 댓글

1 아이피 123.♡.163.24 작성일

페리로드 울월스 주유소 근처에 있는 자전거샵가면 해주지 싶어요.

지우맘님의 댓글

지우맘 아이피 123.♡.237.189 작성일

고맙습니다. 덕분에 오늘 다녀왔습니다.

명박 맘님의 댓글

명박 맘 아이피 121.♡.44.54 작성일

그것이알고싶다 윤목사 사건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대한민국이 마치 성범죄자들의 천국이 된 듯

한, 그것이알고싶다 편의 윤목사 사건이 주는 후폭풍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종교인들과 연관된 성범죄, 특히 교회와 목사의 경우 함부로 수면 위로 끄집어 올려선 안된다. 그들의

세상은 성역이고 자칫 함부로 건들었다간 거대 권력으로부터 집단 폭격을 당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14일 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성전에 갇힌 여인들’ 편에서는 윤목사라는 사람을 다뤘

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법은 그가 ‘가짜 목사’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진짜 목사였다면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

문제는 ‘목사’라는 권력으로 이 같은 성범죄가 대한민국 사회에서 자꾸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

이알고싶다 윤목사 사건은 방송 직후 전국을 들끓게 만들고 있다.

언론보도를 간추려봐도, 최근 몇 년 사이에 성폭행 범죄가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고 있다. 공권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경제가 어렵다는 뉴스가 연일 언론을 도배하고 있을 때, 저 한켠에선 미성년의 나이

어린 여학생에서부터 길 가는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꽃다운 나이의 여고생과 여대생이 대한

민국 남성으로부터, 중국인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성추행을 당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매일 수백 명이 성폭행을 당해 정신적으로 상처 받고, 심지어 단란한

가정이 파괴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것이알고싶다 윤목사의 경우도 한 가정이 어떻게 파괴되고 있는지

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지난 한해 경찰에 신고된 강간범행 사건은 무려 1만건이 넘는다는 통계가 있고, 성범죄 피해 여성들의

자진신고 비율은 6~7%에 불과하다고 한다.

어제 방송된 그것이알고싶다의 경우도 그렇다. 자신들이 피해 여성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어 충

격파가 컸다. 성폭행 사건이 두려울 수밖에 없는 까닭은 이들 피해자는 우리의 아내일 수도, 사랑하는

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성폭행범들에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성범죄를 하고 검거됐어도 크게 제재를 받지 않는 이른

바 ‘성폭행 천국’이라는 점이다.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종교인이라는 이유로, 초범이라는 이유로, 성폭

행범의 상당수는 집행유예로 풀려난다.

이 때문에 또 다른 성범죄가 발생한다. 특히 우리 사회는 강간과 성추행을 심각한 범죄가 아니라 일종

의 스캔들 정도로 인식한다. 연예인들의 간강과 성추행도 ‘범죄’로서 접근하는 게 아니라 핫이슈로 취급받는다.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의 성과 관련된 추문도 해프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권력자일 수록 ‘중대범

죄’가 아니라 ‘에피소드’에 머무른다. 당사자의 아내나 딸, 며느리가 피해자라면 살인 충동을 느꼈을 사

람들은 타인의 범죄에 대해선 관대하다.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외교 등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 사회가 갈수록 후진국화되면서 이 같은 성폭행

범죄는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범죄자들이 판을 치고 있는 나라에서,

범죄자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성폭행은 범죄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 측근들도, 재벌그룹 CEO들도 범죄를 저지르는데 왜 나만 가지고 그래?”라는 질문, “윗물이 맑

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진리다. 이 때문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목소리로 “누가 누구를 탓할 것인
가”라고 씁쓸한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선 목사로 위장해 심약한 여성 신도들을 세뇌시킨 뒤 이들을 상대로 엽기적인 행각

을 벌여온 50대 남자 윤모 씨를 고발했다.

방송분에 따르면 충남 금산의 한 시골마을에 컨테이너 건물을 짓고 구원을 갈망하는 신도들을 끌어들

인 윤 목사는 딸 셋을 둔 한 가족의 인생을 완전히 짓밟았다. 윤 씨는 자신을 믿고 따르는 강미선(53

세, 가명)씨의 가족을 상대로 구원을 얻는 훈련의 과정이라며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

보통 교회와 달리 성경, 예배, 찬양을 모두 금지 시킨 채 오로지 자신만을 믿고 따를 것을 강요했다는

윤 목사는 직접 회초리를 들기도 했고 딸들에게 부모를 때리거나 부모에게 자식을 때리는 방식으로 ‘독

을 정화해야 한다’고 강요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가장인 강 씨의 남편을 집에서 내쫓고 강 씨와 그의 딸 셋을 유린했다는 것. 윤씨

는 “나를 통해 구원을 받으라”며 성관계를 강요했고 엄마인 강 씨는 물론 강 씨의 딸 셋과 모두 성관계

를 맺었다. 이 과정에서 윤 목사는 강 씨에게 개와 성관계를 가지라는 엽기적인 지시를 내리기도 했으

며, 이를 따르지 않고 집을 나간 강 씨를 딸들과 만나지 못하게 하는 등 딸들을 조종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윤 목사의 성직 증서를 확인해 본 결과 그는 목사 교육이나 안수는 물론

정식 신학 수업 한 번 받은 적 없는 ‘가짜’였다. 게다가 강 씨 가족 말고도 같은 방식으로 윤 목사에게

농락당한 여성들이 더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사실 확인을 요구하는 제작진에게 그는 성관계

등 모든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윤 씨의 엽기적인 행각은 제작진의 추적과 경찰수사로 표면위로 드러났으며 결국 그는 구속됐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인 세 딸은 현재까지도 윤 씨를 예수라 믿고 그를 두둔해 진술을 거부하고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광고문의 & 제휴문의
Tel 0449 887 944, 070 7017 2667, Email qldvision@gmail.com
Copyright ⓒ DIOPTEC, Queensland Korean Community websi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