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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학생 (123.♡.101.186) 작성일2011-10-01 17:43 조회27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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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침 후배 사무실을 찾았다.

키를 눌러 들어가니 아무도 없길래 눈에 거슬렸던 바닥 청소를 하게 되었다.

회색 나무결 무늬로 되어있는 바닥은 다섯 번 걸레질을 해도 새까만 물이 나왔다.

먼지가 쌓인 줄 알 수 없는 색깔이었다.

그사이 간간이 청소를 했다면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사정과 똑 같다.

우리는 1945년 친일파가 득세 한 이후 한번도 청소를 안했다.

이승만시절부터 친일파 친미파가 아니면 빨갱이로 몰더니 지금까지 변한 것이 없다.

지금 여당에는 친일파후손 뿐 아니라 박정희정권을 거쳐 전두환때 권력을 휘두르던 검사출신, 쓰레기신문 조중동에서 기자생활을 하던 자, 민주열사들을 물전기 고문했던 안기부출신들이 주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이다.

국민 입에 재갈을 물리고 국민들을 무지막지하게 죽였던 박정희의 딸이 꿈틀거리고 있다.

지금 한나라당 실세인 동아일보기자출신의 국회 전의장 김형오는 살인마 전두환 직속비서,

박정희의 유신시절 검사를 하던 박희태는 전두환 독재를 위해 언론방송장악하여 국민을 속이던

군사정권 민정당 대변인이었고 -이넘의 마누라는 1992년 자기 제자를 자살하게 만들어 건대에서 쫓겨났다-

강기갑의원을 판결한 양심판사집에 늙은이들을 파견한 안상수, 주성영, 홍준표등이 전두환을 위해

학생과 국민 잡아들이던 더러운 공안검사였고

군사독재를 위해 물전기 고문하던 악랄한 안기부출신이 정형근 권영세 이철우의원들도

전두환 직속부하며 그외 장차관등 정치인다수가 검사와 공안경찰출신으로

외국같으면 감옥으로 보내야 할 것들이다.

이렇듯 해방후 우리는 청소를 한번도 안했다.

노무현대통령때 시도는 했지만 국민들이 너무 조급했다.

여기에 친일찌라시인 조중동까지 합세하여 경제를 살리겠다고,

등록금을 반값공약으로 내세워 이명박정부가 탄생하였고 토건족출신은 운하를 파기 시작하면서

강가에 금모래 은모래 빛을 볼 수 없도록 자연을 파괴하여 뭇생명을 죽이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망가뜨리고 있다.

자연을 거스르면 재앙이 온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보다.

강바닥을 6m 이하로 파니까 조그만 비에도 지류의 물은 빨라지고 다리가 무너지고

다시 모래가 쌓이고 폭포가 생기고 있다.

자연은 가만 내버려두어도 복원되니까 걱정 안해도 된다.

기뻐하자. 하느님도 무심치 않으신다. 장마가 빨리 온단다.

안동에서 낙동강을 따라 바다로 흘러가는데 18일 걸리는게 8개의 댐이 들어서면

반년이나 걸린단다.

문수스님께서 소신공양을 하신 날이 1년하고도 10일전인 2010년 5월31일이었다.

나는 경북 군위 지보사에서 있었던 다비식을 다녀와서 아고라에 ‘문수야 불 들어간다’라는

글을 올린 적도 있었다.

지금 본류를 맑게 하기 위해 지류도 파헤칠 계획이고 또 20조가 들어간단다.

그 돈의 일부라도 등록금 반값에 보탰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그러나 이명박정부에는 기댈 것이 없다.

이명박정부 들어서 민주주의는 실종되었으며

남북문제는 2000년 6.15, 2007년 10.4 공동선언은 폐기되어 10년전으로 후퇴했고

언론은 이명박의 나팔수로 변했으며 프랜드리 비즈니스정책으로 재벌들은 엄청남 자산의 증가를 했으며

그만큼 중소기업은 죽어가고 있다.

해결기법은 있다.

혹자들은 요원하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1차로 한나라당의 씨를 말리고, 조중동을 폐지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남북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명박은 젊은 기술자를 파견하여야 하는 자리에 북한이 중국을 끌어들이게 만들었다.

통일전 동서독 군인이 70만에서 25만으로 줄었다.

우리는 60만 군대라고 하는데 69만 5천명, 70만에 가깝다

남북한 합해 190만, 2011년 국방예산 32조 3천억중 일부만 줄여도 등록금 반값이 아니라

폐지가 될수 있다. 그리고 꼭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출세를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여러분의 자식들이 제 손자가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되는 모병제가 되야 한다.

많은 사람이 본 검찰청에서 조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노무현대통령을 내려다보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 색검, 떡검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들은 귀중한 자료다.

살아있는 권력 쥐바기는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우리의 유일한 대통령이셨던

노무현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았다.

나는 2009년 5월 23일, 그리고 1주기, 2주기 대한문앞에서 많은 추모객을 맞았다.

그 자리에는 강부자, 고소영, 한나라당이 아닌 봉하를 가지 못하는 많은 서민들이 다녀갔다.

아이들과 함께 온 젊은 부부, 장애우, 중국교포, 휴가나온 군인, 제대를 앞둔 의경, 외국인등이 다녀 갔다.



‘조선건국 이래 600백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 한번도 권력을 바꿔 보지 못했습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들은

또 진리를 내세워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 당했고 그 자손까지 멸문지화를 당했습니다.

600년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하는 사람들은 모두 권력앞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습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약자를 부당하게 짓밟고 있어도 모른 체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했습니다.‘



2002년 대선때 노무현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다.

그분은 비록 가진 것이 없어도, 배움이 모자라도 얼굴이 못나도 모두 평등하게 잘사는 나라를 꿈 꾸셨다.

연화장으로 보내드린지 12시간이 안된 2009년 5월30일 오전 5시30분, 경찰에 의해 뜯겨지고 부서진 빈소와 노무현대통령님의 존영이 그려진 걸개그림에 선명히 더렵혀져 있던

경찰의 군화발자국을 우리는 똑똑히 기억한다.

또 새로 마련한 빈소를 6월24일 새벽 5시 30분 이명박정부의 하수인인

국민행동본부의 서정갑이라는 자가 칼로 난도질하여 영정을 탈취하였다.

역시 떳떳치 못한 정권은 노무현대통령을 무서워하는구나 생각했다.

우리들은 깨어 있는 국민이고 행동하는 시민이다.

이성규 서울경찰청장에게 고 한다.

시민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집회를 불허한다는 언론에서 봤다.

과연 이 시간에 대한민국에 안녕한 국민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

나는 4.19가 일어난 초등학교 5학년때 내 앞에서 경찰의 발포로 하얀 까운에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서울의대생을 보았다.

그리고 서울 시청뒤 프레스센터자리인 서울신문사가 불타는 현장에도 있었다.

4년반전에 1975년 박정희에 의해 죽음을 당한 인혁당사건 재심공판에 그 당시 고문을 했던 경찰이

아들의 부축에 의해 증인으로 나와 유족들에게 수모를 당하는 장면도 목격했다.

아마 그 아들은 훌륭한 공무원으로 퇴직한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생각했을 것이다.

다시 말한다.

1994년 학생시위대에게 총기를 사용하겠다고 예산을 신청한 김화남 경찰청장,

용산에서 5분을 죽음으로 몰고 오오사카영사로 간 김석기전 서울청장,

노무현대통령에게 비밀구좌가 있다고 공공히 떠든 조현오경찰청장,

장봉으로 국민을 내려찍은

일제시대때 독립군을 잡아 혀를 뽑았던 노덕술의 버금가는 조삼환 기동대장이 되지 마라!



판검사나 경찰중에도 권력에 대항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들도 있다.

박종환 경찰종합학교장도 그렇고 며칠 전 국회의원 뺏지가 떨어진 공성진의 장인 최대교검찰총장을 우리는 기억한다.



서서히 새아침이 밝아오고 있다.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한다.

헌법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여러분이, 우리국민이 권력을 찾아 올 때가 머지않았다.

우선 한나라당을 반나라당 아니 반의 반나라당으로 아니 한자가 들어있었

댓글목록

니가더답답해님의 댓글

니가더답답해 아이피 124.♡.218.84 작성일

얼마나 할일없고 심심하면 비젼에 이런글이나 올리구..ㅉㅉ 정말 답답합니다..   

한세상님의 댓글

한세상 아이피 60.♡.232.60 작성일

명박이가  자기 입으로  도덕적인 정부라고 하니...  댓글이  몇천 몇만개가  붙더구요...    양심있으면  바위에서 15번은 넘게 떨어져야 하는데...     

이상득님의 댓글

이상득 아이피 124.♡.15.138 작성일

맞슴니다 맞고요 ..   

너 정말...님의 댓글

너 정말... 아이피 60.♡.233.130 작성일

누구니? 얼굴 보고 싶다....ㅡㅡ
제발 이런 글들 올리지 마... 교회 관련글도 너지?
도배좀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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